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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한국, 인공위성 발사 시에는 안보리에서 논의하기로 합의 본문
북한이 지난 주 국제기관에 다음달 4일부터 8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통고한데 대해 새로 한국측 6자회담 대표에 취임한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은 오늘 일본 외무성을 방문해 사이키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지역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것으로 계속해서 자제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발사를 강행할 경우에는 탄도미사일에 관련된 모든 활동을 중지하도록 요구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위반된다는 점에서 인식이 일치하고 안보리의 개최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회담이 끝난 후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기자단에게 북한의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중지를 촉구하기로 의견이 일치했다면서 발사할 경우 적절한 대응을 취해 안보리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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