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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납치피해자가족회, 김현희 전 사형수의 일본 방문 기대 본문
오늘 만남과 관련해 납치피해자 가족회사무국장의 마스모토 테루아키 씨는 이이즈카 씨 등이 기뻐하는 걸 보면 한마디로 잘됐다고 생각하며, 다구치 씨가 김현희 전 사형수를 교육시키지 않았다는 북한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마스모토 씨는 또, 김현희 전 사형수에 이어 한국에 있는 많은 탈북자들로부터 납치에 관한 새로운 정보가 나오길 기대하며, 가족회 중에는 김현희 전 사형수로부터 직접 얘기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며 꼭 일본 방문을 실현시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납치피해자로 후쿠이현 오바마시에 사는 지무라 야스시 씨는, 납치문제가 진전을 보지 못 하는 가운데 한 걸음 진전을 보긴 했지만, 문제 해결에 직접적인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 일본이 북한과 적극적으로 접촉을 갖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에서 다구치 씨와 함께 생활한 적이 있는 지무라 씨의 부인 후키에 씨도 이번 만남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다구치 씨의 생존을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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