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치현 메추리 사육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의 메추리 사육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메추리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바이러스는 'H7형'으로, 현재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은 메추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아이치현 등은 사육장의 반경 10킬로미터 이내의 조류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또 같은 부지의 건물에 있는 28만 마리의 메추리를 처분할 방침입니다.

현재 독성이 강한 지의 여부 등에 대해 바이러스를 자세히 조사하고 있는데 농림수산성의 담당자는 독성이 낮은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