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동아시아 공동펀드 규모 1,200억 달러로 확대 본문
일본과 중국, 한국, 아세안,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자금부족 상태에 빠진 나라를 지원하기 위해, 각국이 외화를 상호 융통하는 공동펀드 규모를 1,20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합의할 전망입니다.
일본과 중국, 한국, 아세안은 1997년과 같은 아시아통화위기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13개국이 연대해 800억달러, 일본엔으로 7조 5000억엔 규모의 외화를 상호 융통하는 공동펀드 조성에 대해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러나 합의 후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한국의 통화 원화가 급락하는 등 각국의 통화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펀드규모를 지금까지 합의한 규모의 1.5배에 달하는 1,200억달러, 일본엔으로 11조 3천억엔으로 확대하는 방향에서 조정하고 있습니다.
펀드 확대안에 대해 지금까지 관계국 사이에 커다란 이견이 없어, 오는 22일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일본, 중국, 한국, 아세안 재무상회의에서 펀드규모 확대에 합의할 전망입니다.
펀드 규모확대가 결정되면 오는 5월까지 국가별 부담비율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미국 언론- > 일본 언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과 중국, 금융위기 대응하기 위해 관계 강화하기로 (0) | 2009.02.22 |
---|---|
포브스, '일본 제1 부호 유니클로 야나이 회장' (0) | 2009.02.20 |
일본 외상, 2월 28일부터 중국 방문 (0) | 2009.02.20 |
WTO사무국장, 미 보호주의 움직임에 우려 표명 (0) | 2009.02.19 |
일본 국회의원10명, 아소수상 밑에서 선거는 싸울 수 없다 (0) | 2009.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