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대만, 경기부양책으로 '소비권' 지급 본문
일본에서 정액급부금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만에서는 경기부양책으로 1인당 3,600 대만 위엔, 일본 엔으로 약 만엔 상당의 '소비권'의 지급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경기부양의 효과가 얼마나 나타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쿠폰권은 대만 정부가 어제부터 주민들에게 지급하기 시작한 것으로 '소비권'이라 불리며, 1인당 일본 엔으로 약 만원에 상당합니다.
소비권은 대만 전토의 슈퍼마켓과 음식점, 여행사와 홈쇼핑 등 거의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슈퍼마켓 등은 소비권을 기대한 특별세일을 시작했으며, 소비권을 가지고 방문한 소비자들은 "조금은 사치할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습니다.
대만 정부는 '소비권'의 지급으로 금년도 경제성장률은 0.64% 올라 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소비가 침체된 가운데, 경기를 부양시키는 효과가 얼마나 나타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 > 일본 언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명박 대통령, 기획재정부와 통일부 장관을 교체 (0) | 2009.01.20 |
---|---|
일본 UAE, 원자력 협력에 합의 (0) | 2009.01.19 |
오바마 차기 미국 대통령 취임 환영식 개최 (0) | 2009.01.19 |
오바마 차기 대통령의 취임식 관련행사가 시작돼 (0) | 2009.01.18 |
라이스 미 국무장관, 이스라엘 휴전 발표에 환영의 뜻 (0) | 2009.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