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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 위한 활동을 본격화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도쿄도, 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 위한 활동을 본격화

CIA Bear 허관(許灌) 2009. 1. 1. 14:01

도쿄가 유치하려는 2016년 하계 올림픽 개최도시가 올해 10월에 결정됩니다.

도쿄도 등은 유치를 위한 과제인 여론 지지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2016년 하계 올림픽에는 도쿄와 미국의 시카고, 스페인의 마드리드,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의 4개 도시가 입후보해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개최도시는 올해 10월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됩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에는 최종 개최계획을 정리한 '입후보 파일'을 제출하고 4월에는 IOC 위원이 도쿄를 시찰하는 등 유치활동이 본격화됩니다.

지금까지 도쿄는 재정력과 치안, 시설면 등 종합적으로 IOC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여론의 지지율이 다른 도시보다 낮다며 유치활동의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쿄도와 올림픽 유치위원회에서는 이벤트 등을 통해 지지율을 끌어올리도록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유치위원회 회장도 겸임하고 있는 이시하라 도쿄도 지사는 유치를 위한 의욕에 대해 '올림픽의 감동은 순수하며 긴 여운을 남긴다'고 말하고 '어려운 시절일수록 유치를 실현시켜 함께 기뻐하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