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도지원 제약받아 이스라엘 비난

이스라엘에 의한 대규모 공습이 계속되고 있는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에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9일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로켓탄 공격과 과도한 무력행사로 민간인들이 많이 희생되고 있음을 비난한다'며 이슬람 원리주의조직인 하마스와 이스라엘 양측에 대해 거듭 정전을 촉구했습니다.

또 유엔에서 인도지원활동을 담당하는 홀무스 차장은 '지원물자를 전달하는데 제약을 받고 있다'고 밝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로의 인도적 지원물자 전달을 허가하고 있기는 하나 실제로는 대부분의 검문소가 폐쇄돼 유엔의 활동에 커다란 지장을 주고 있다며 이스라엘의 대응을 비난했습니다.

홀무스 차장에 따르면, 29일에는 의약품을 실은 수십 대의 트럭이 통과했으나 식료품을 전혀 전달할 수 없었으며 발전소와 수도시설을 가동시키기 위한 연료도 운반할 수 없다는 것으로, 유엔은 공습으로 인해 가자지구가 인도적 위기에 처해 있다며 위기감을 나타냈습니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협력하여 이스라엘정부 인정과 반서방 반이스라엘 무장투쟁을 포기하고 팔레스타인 내부 2개 정부 노선을 포기해야 한다

그래야 팔레스타인도 자치정부 수립과 궁극적으로 독립국으로 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정부 불인정과 무장투쟁은 하마스 단체는 중동지역에서 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러시아나 중국정부 내부 좌익군정 세력들도 하마스에게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 지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유일한 팔레스타인 합법정부로 인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