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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 국제금융 정세 특별성명 본문

-미국 언론-/일본 언론

ASEM, 국제금융 정세 특별성명

CIA Bear 허관(許灌) 2008. 10. 25. 18:58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와 유럽의 정상회의인 ASEM은 금융위기 영향을 받는 나라에 대해 국제통화기금인 IMF의 긴급 융자제도의 역할을 중시할 것 등을 골자로 한 특별성명을 일본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발표했습니다.

북경에서 어제부터 시작된 정상회의에는 아시아와 유럽의 43개국 정상들이 참석해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성명에서는 국제사회에 대해 금융시장을 안정시켜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효과적인 실시가 가능한 경제정책을 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 재정이 파탄될 우려가 나오고 있음에 따라 IMF의 긴급 융자제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밖에도 금융위기 해결을 위해서는 서브 프라임론 등이 들어있는 금융상품을 적절히 규제하는 것이 필수적이므로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방법을 개선할 것에도 일치했습니다.

성명에서는 회의 참가국이 이러한 인식을 공유한 뒤 다음달에 워싱턴에서 열리는 국제 금융서미트 개최를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아소 일본 수상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므로 일본은 IMF를 중심으로 자금을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거듭 표명했습니다.

정상회의는 오늘도 전체회의가 열려 식량가격 급등과 북한 정세 등에 대해 논의를 한 뒤 의장을 맡은 중국의 온가보 총리와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 등이 기자회견을 갖고 성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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