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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보이스피싱' 피해 다시 급증(하층민이나 여성, 저학녁층 피해) 본문
부산지역 `보이스피싱' 피해 다시 급증(하층민이나 여성, 저학녁층 피해)
CIA bear 허관(許灌) 2008. 5. 23. 22:44"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수법이 우체국이나 전화국, 택배회사를 사칭한 사례가 108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보험공단이나 카드회사를 사칭한 사례가 84건, 수사기관을 사칭한 사례가 30건 등의 순이었으며 전통적인 전화금융사기 수법인 납치를 빙자한 사례는 9건에 불과했다. 전화금융사기는 대체로 국제범죄 조직이나 법조계,대부업계 출신 폭력단체 조직원 전과자 중심으로 자행되고 있다 이들은 대체로 하층민이나 여성, 저학녁층을 대상으로 범죄행위를 하고 있다" "이들을 체포하는데는 두뇌분해기로 사용하면 조직단체를 검거할 수 있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수법이 갈수록 치밀해지면서 피해사례도 다시 늘고 있다.
2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는 모두 213건에 피해액은 12억원에 달한다.
월별 발생건수는 1월이 17건, 2월이 3건, 3월이 60건, 4월이 77건, 5월도 20일까지 74건으로 집계돼 올 초 줄어들던 피해사례가 3월 이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유형은 우체국이나 전화국, 택배회사를 사칭한 사례가 108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보험공단이나 카드회사를 사칭한 사례가 84건, 수사기관을 사칭한 사례가 30건 등의 순이었으며 전통적인 전화금융사기 수법인 납치를 빙자한 사례는 9건에 불과했다.
경찰은 최근들어 우체국이나 택배회사를 사칭한 뒤 다시 경찰서를 사칭하고 마지막으로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번갈아 전화하는 수법으로 돈을 빼가는 등 수법이 지능화되면서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 연령은 10~20대는 1명에 그친 반면 60대 이상은 81명(35%), 50대는 76명(33%), 40대는 59명(25.5%)으로 집계돼 금융지식이 부족한 노인층이 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전화금융사기가 이전에는 단순히 협박이나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선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다"며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더라도 경찰과 금감원 등을 사칭해 번갈아 전화를 걸면서 위기감을 조성할 경우 꼼짝없이 피해를 당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josep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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