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이민계의 의한 차량 방화가 잇따라

	북유럽의 덴마크에서 이슬람교의 예언자인 마호메드의 만평이 신문에 연재된 것에 분노한 이민계 젊은이들의 차량 방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는 15일 심야부터 16일 새벽에 걸쳐 이민계 젊은이들이 차량과 쓰레기통에 불을 질러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하루 28대의 차량이 불에 탔습니다. 또 이번주에 들어와 코펜하겐 이외의 도시에서도 차량 방화 등이 잇따르고 있어 경찰은 지금까지 모두 50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덴마크에서는 3년 전, 이슬람교 예언자인 마호메드의 만평이 신문에 게재됐는데 최근 이 만평을 그린 만평가의 살해 계획이 밝혀진데 대해 주요 신문들이 표현의 자유는 폭력에 굴하지 않는다며 이번주 또 다시 이 만평을 게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