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만두 동종 제품을 회수해 감정을 서두르기로

	중국산 냉동만두에 살충제성분이 혼합된 사건과 관련해 어제 새로 오사카 히라카타 시의 슈퍼마켓에서 진열돼 있었던 만두 여섯 봉지에서 독성이 강한 살충제성분인 메타미도포스가 검출돼 지금까지 지바와 효고현 사건과 함께 살충제성분의 검출이 4건으로 늘어났습니다. 문제의 만두는 중국 하북성에 있는 천양식품에서 제조된 두 종류의 제품으로 일본에 수입된 양은 오사카와 효고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종류, 같은 제조일의 만두가 11000봉지 이상, 지바와 같은 종류, 같은 제조일의 만두가 약 6천봉지에 달하며 일본 국내에서는 다른 유통경로를 통해 판매됐습니다. 이 가운데 회수된 것도 다수 있지만 이미 판매돼 최종적으로 누가 구입했는지 파악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찰은 이들 두 종류의 제품이 최종적으로 판매된 곳을 찾는 한편 이미 유통된 제품에도 살충제성분이 혼합된 것은 없는지 제품을 회수해 감정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일본 NHK 2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