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중,미의 운반로켓 발사수 세계 앞 3위 석권

러시아연방 항천국이 9일 발표한 공보는 2007년 러시아의 운반로켓 발사차수가 세계 제 1위를 차지하고 미국과 중국이 각기 제 2위와 제 3위를 차지 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공보에 따르면 2007년 러시아는 도합 26차 운반로켓을 발사했고 미국은 도합 18차 우주계기를 발사했으며 중국은 도합 10차 우주발사를 진행했습니다. 유럽 항천국과 인도, 일본, 이스라엘은 각기 6차, 3차, 2차,1차 우주발사를 진행했습니다. 

공보는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노르웨이가 공동으로 설립한 "해상발사회사"가 지난해 1월 태평양 적도해역에서 해상발사 플랫폼을 이용해 네델란드의 상업통신위성 한기를 발사했지만 운반로켓이 하늘로 날아오르면서 폭발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