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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최고 부호, 징역 16년 선고 본문
한때 중국 상해 최고의 부호로 알려졌던 실업가에 대해 상해 재판소는 어제 뇌물증여 등의 혐의로 징역 16년을 선고했으나 시민들 사이에서는 형량이 너무 가볍다는 불만의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판결을 받은 사람은 부동산 개발 등을 하는 회사인 '상해농개'를 경영하던 주정의 피고입니다. 상해 재판소는 어제 주피고에 대해, 자신의 회사를 통해 상해선물거래소와 국유은행 간부들에게 총 187만 위안, 일본엔으로 약 2790만엔의 뇌물을 제공하고 부당한 이익을 얻었다고 해 징역 16년을 선고했습니다. 판결을 받은 주피고는 부동산 개발 등의 사업을 전개해 경제관계 잡지에서 상해 제일의 부호로 소개된 적도 있습니다. 주피고는 독직사건으로 적발된 상해시의 전 최고위층과의 유착이 지적되고 있어, 재판에 대해 형량이 너무 가볍다거나 유착구조를 더 파헤쳐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인터넷에 등장하는 등 시민들 사이에는 불만의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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