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차 총회 결의안 A/62/L.4] (국문 번역본)
한반도에서의 평화, 안전 및 통일
총회는, 남북한정상회담 및 2000.6.1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의 양 정상에 의해 채택된 공동선언을 환영하고 지지하는 2000.10.31자 결의 55/11을 상기하며,
국제평화와 안전의 유지에 관한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재확인하며,
남북한간 대화와 협력이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전을 공고히 하는데 필수적이며, 헌장의 목적과 원칙에 따라 역내 및 그 밖의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며,
2007.10.2~4간 평양에서 개최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의 양 정상간 정상회담 및 10.4 채택된「남북한 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남북한 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 뿐 아니라 더 광범위한 지역에서 평화와 공동번영을 증진하는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임을 인정하며,
2007.10.1 사무총장 및 총회의장의 남북한정상회담 환영성명과 함께 2007.10.4 남북한 정상간 선언에 대한 사무총장의 환영성명을 상기하며,
1. 2007.10.2~4간 개최된 남북한 정상회담 및 2007.10.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의 양 정상에 의해 채택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환영하고 지지한다.
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이 동 선언을 완전하고 충실하게 이행함으로써 한반도에서의 평화를 공고히 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굳건한 기반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다.
3. 남북한간 대화, 화해 및 통일과정이 한반도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절한 방식으로 동 과정을 계속해서 지지하고 지원할 것을 회원국들에게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