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파키스탄內 테러위협 고조, 신변안전 유의 요망 본문
□ 오는 10.6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파키스탄內 테러 가능성이 고조됨에 따라, 우리 교민과 여행객들의 신변안전 유의가 요망됩니다.
□ 지난 7월 파키스탄 정부가 과격 이슬람 사원 '랄 마스지드'(붉은 사원)를 무력으로 진압한 것을 계기로 파키스탄內 테러위협이 지속되고 있는데
- 8.30 정부군 300여명이 아프간 접경 南와지리스탄 지역에서 차량으로 이동 중 탈레반 무장세력에 의해 피랍된 바 있고
- 9.16 親탈레반 부족세력이 정부군 초소를 습격한데 이어, 정부군-부족 세력간 교전으로 정부군 포함 36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 또한, 오는 10.6 파키스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알카에다 지도자「오사마 빈 라덴」이「무샤라프」대통령 대상 성전을 촉구(9.20)하는 등 테러발생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사마 빈 라덴」은「무샤라프」대통령의 '랄 마스지드' 무력진압을 反이슬람·親美 정책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력 반발하면서
- 파키스탄 국민들에게「무샤라프」대통령 및 現정부를 제거하기 위한 성전을 촉구하고 있어 테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 따라서, 우리 국민들께서는 11월末까지 파키스탄 여행을 자제하시고 교민들 께서도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는 등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현지공관(92-51-227-9380~1)과 영사콜센터 전화번호(국가별 접속 번호-800-2100-0404)를 숙지하시어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
'Guide Ear&Bird's Eye10 > 테러단체,간첩등 수집.조사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 관심은 오직 남한 대선 개입. 미국은 탈북자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0) | 2007.10.30 |
---|---|
필리핀 마닐라 테러 발생, 신변안전 유의 요망 (0) | 2007.10.25 |
미얀마 반정부 시위로 정정불안 지속, 여행자제 요망 (0) | 2007.10.03 |
러시아 北카프카스 지역 테러정세 악화, 신변 유의 요망 (0) | 2007.09.11 |
국정원, 해외진출 기업체대상 테러예방활동 강화 (0) | 2007.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