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반정부 시위로 정정불안 지속, 여행자제 요망

□ 최근 미얀마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 및 정부군의 유혈진압 등 정정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교민과 여행객들의 신변안전 유의가 요망됩니다.   □ 지난 8월 정부의 유가인상으로 촉발된 승려 주도의 시위가 9.23부터 양곤    시민 1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확산된 가운데   □ 미얀마 정부가 9.25 시위지역에 통행금지령을 발령하고 軍·警을 배치한데    이어 9.26 시위대에 발포, 수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미얀마 보안당국과 시위대의 대치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우리    교민의 우발적 피해가 우려됩니다.   □ 따라서, 우리 국민들게서는 정정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미얀마 여행을    삼가시고 교민들께서도 시위지역 접근 및 불필요한 외출 자제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현지공관(95-1-527142~4)과 영사콜센터 전화번호(국가별접속    번호-800-2100-0404)를 숙지하여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