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유엔 군축회의서, 북한문제를 논의 본문
| |
![]() | |
![]() |
올해의 유엔군축회의는 각국의 정부고관과 전문가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부터 삿포로 시에서 열렸습니다. 첫 날인 오늘은 북한의 핵문제가 거론돼 중국의 호소적 군축담당대사가 앞서 중국에서 열린 비핵화를 논의하는 실무그룹회의와 관련해, '북한이 지난번 합의에 근거해 핵시설의 불능화등 조치의 이행을 거듭 약속했고, 이에 대한 새로운 제안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많은 어려운 교섭이 기다리고 있으나 방향은 이미 정해져 있어 공은 앞으로 굴러가고 있다고 말해, 회의의 진전을 평가했습니다. 호소적 대사는 또 미국과 북한의 국교정상화를 논의하는 실무그룹회의가 이번주 제네바에서 열린다는 전망도 밝혔습니다. 한편, 외무성의 나카네 군축불확산과학 부장은 핵시설의 불능화등 다음 단계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관계국의 인식이 일치하려면 더욱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나서 차기 일조 실무그룹회의에서는 납치문제를 적극적으로 거론하는 한편 북한이 요구하고 있는 역사문제에 대한 논의에도 응하겠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
'유엔' 카테고리의 다른 글
UNDP, 대북사업 의혹 관련 별도조사 실시키로 (0) | 2007.08.28 |
---|---|
'아시아 국가들 에이즈 퇴치위한 정치적 결의 높여야' - 유엔 촉구 (E) (0) | 2007.08.28 |
유엔 총회, 온난화 대책 주요 테마 (0) | 2007.08.25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 (0) | 2007.08.03 |
전 IAEA 사무총장, ‘북한, 세계 최대의 핵 위협’ (0) | 2007.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