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방지 장치 공개

	사람의 땀에 포함돼 있는 알콜 성분을 센서로 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한다거나 운전할 수 없도록 해 음주 운전을 방지하는 새로운 장치를 자동차 메이커가 개발했습니다. 이 장치는 닛산자동차가 개발한 것으로 좌석 등받이 등 모두 4군데에 알콜 탐지 센서가 달려 있습니다. 음주 운전 방지를 위한 기술 개발은, 기계에 숨을 내뱉어 알코올이 검출되면 엔진이 걸리지 않는 장치가 유럽 등에서 실용화되고 있으나, 사람의 땀으로 알코올을 탐지하는 장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센서가 향수 등에 반응해 오작동 할 경우도 있어, 닛산자동차는 앞으로 실증 시험을 거듭해 될 수 있는 한 빠른 시일 내로 실용화할 할 계획입니다. (NHK.200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