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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그룹, 염색체 만드는 단백질 발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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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염색체 형태를 만들어 세포분열을 좌우하는 중요한 성능을 가진 단백질을 오사카 대학 등의 연구 그룹이 발견했습니다. 세포분열 이상으로 발생하는 암의 메커니즘 규명과 치료약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세포가 양분될 때 유전정보는 로마자 X 형태를 가진 염색체로 전해졌지만, 이 형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연구그룹은 염색체에 있는 157개 단백질 가운데 아직 성능이 알려지지 않은 30여 개를 규명한 결과, 한 개 단백질 양을 줄이면 염색체가 X 형태를 만들지 못하게 돼, 세포가 정상적으로 분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단백질에는 세포분열과는 관계가 없는 다른 활동도 포함해 3가지 기능이 있기 때문에 세 얼굴을 가진 불교 수호신인 아슈라로 명명됐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 과학잡지인 카렌트 바이올로지의 온라인 판에 오늘 게재됩니다.(NHK 2007.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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