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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한국에 들어와서 수많은 가정을 파괴하고, 병역기피, 집총거부등으로 수많은 병역사범 전과자들을 대량 생산한 '여호와 증인' 추적 자료 본문

CIA.FBI(귀가 빙빙 도는 뇌 감청기)

1912년 한국에 들어와서 수많은 가정을 파괴하고, 병역기피, 집총거부등으로 수많은 병역사범 전과자들을 대량 생산한 '여호와 증인' 추적 자료

CIA Bear 허관(許灌) 2007. 4. 28. 21:01
여호와의 증인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사이비 이단 대책 위원회, 사이비 이단문제 상담소 정리

I. 서  론
'병역을 거부하라. 수혈을 거부하라. 국가 공무원에 취업해서는 안된다. 모든 투표 선거권을 보이코 하라. 집총을 거부하라. 반대하는 남편과 이혼하라'고 하면서 세상정부는 사탄이라고 규정짓고 일체의 협력을 거부하도록 가르치는 여호와 증인들이 오늘도 우리 문전에서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세상과 기성교회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 종교동토 왕국의 실체는 무엇인가? 1912년 한국에 들어와서 수많은 가정을 파괴하고, 병역기피, 집총거부등으로 수많은 병역사범 전과자들을 대량생산한 이 '여호와 증인'은 왜 성경적으로 이단인가 그 정체를 파헤치고 성서적으로 조명해 본다.

Ⅱ. 교주 럿셀의 생애와 종교적 기원
1) 럿셀의 초기 생애
교주 찰스, 테즈 럿셀(Charles Taze Russell)은 1852년 2월 16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알레거니 지방에서 장로교인의 가정에 태어났다. 그 후 피츠벅으로 이사하여 잡화상을 경영했고, 학생시절부터 웅변에 능하여 사람을 매료시키곤 했다.럿셀은 소년시절부터 그의 성격이 괴팍하여 지옥에 대해 큰 공포심을 가지고 있었으며,그가 17세 때 어떤 사람과 성경토론을 한 적이 있는데, 상대방이 지옥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공감을 가졌다. 그는 상당히 기독교에 대하여 회의적이었다. 그의 나이 20세때 당시 안식교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이었던 J.H.페인터의 저서를 탐독하다가 예수님의 재림 시기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 여호와의 증인의 종교적 기원
J.H.페인터의 저서를 통해서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된 럿셀은 동일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 몇 명이 모여 성경연구 모임을 갖기 시작했다. 럿셀은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 대한 교리에 거부감을 갖게 되었으며, 그러므로 그가 속해 있던 대중 교회에서 이탈하였다. 여기서부터 럿셀은 자신의 생각을 가르치면서 하나의 교회를 형성하기 시작하였다. 은혜를 받았으나 예수께서 육신의 몸을 가지고 재림하신다는 주장 때문에 실망하여 나온 그는 뉴욕주의 조체스터에서 같은 이유로 안식교를 이탈한 Ban Bour(바브)와 연합하여 세력을 형성하고 성경공부와 잡지와 서적을 출판하는 일에 열심을 다했다. 1884년 이 모임은 "시온의 파수대 전도지 협회"(Zion's Watch Tower Tract Society)라고 명명으로 펜실바니아주에 등록하여 안전을 보장 받았다.
럿셀은 자신과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들의 유래를 성경에서 말하는 창조에 기원을 두고, 역사적 계보를 아담의 둘째 아들인 아벨이 최초의 증인이라고 하며, 그 후 이 땅에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그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현재는 여호와의 증인이 그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한다.

3) 럿셀의 가르침과 저서
럿셀의 가르침은 여호와의 증인의 신학적 기초가 된다. 그는 성경연구중에 예수재림에 있어서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예수의 재림의 목적과 그 방법-The Object! Manner of the Lord's Return)이란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1879년 럿셀의 추종자들은 '시온의 파수대 소책자 협회'라는 명칭으로 펜실바니아주에 단체등록을 했다. '시온의 파수대'라는 잡지 초판은 약 6000부에 불과하였으나 점점 추종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럿셀이 가르친 내용을 "성서연구"(Studies in the Scripture) 7권 한 질의 책으로 엮어냈다. 처음에는 "천년기의 새벽"(Mill -ennila Dawn) 이라고 명명했다가 후에 성경연구라고하여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성경 자체 보다 더 큰 영적 조명으로 하고 있다. 그가 쓴 "성서연구" 7권중 제 1권은 "시대의 신적계획"(The Divlne plan of the Ages 1886)은 성경해석에 관한 특정한 지도원리와 주제들을 취급했는데, "성서연구" 7권은 1500만부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경은 해석만 해놓고 실제로는 럿셀이 가르친 대로 삼위일체, 그리스도의 신성,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 지옥의 실체, 죽은후에 인간의 의식 등을 부인하면서 기성교인들은 암흑속에 있고 자기들만이 진리 속에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이단 종파들은 종말론부터 출발하고 있다. 그 중에 몰몬교, 안식교, 크리스찬 사이언스, 통일교, 전도관 등이 모두 같은 경우인 것이다.

4) 럿셀의 종말론적 예언
1978년 이미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게 재림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방인 시대의 종말"은 1914년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 세상정치권력이 멸망하고 천년 왕국의 시작이 있을것이라고 했다. 그는 다니엘서 2:34(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을 인용하면서 "그 날이 오기전에 능력으로 보직된 하나님이 지상에 설것이며, 이방 신앙을 부숴버릴것이며, 이방 왕들의 권력을 엄히 소멸시키고, 하나님 나라의 권력과 통치는 철과 진흙(시민과 교회를 상징), 쳐부수는 일이 빨리 확립될 것이다." 라고 예언했으나 1914년에 그의 예언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럿셀은 예수의 재림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성경연구 모임에서 가르치면서 그는 "주님의 재림의 목적과 방법"(The Object! and Manner of Lord's Return)이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또 럿셀은 '예수는 피조물이다.' '인간은 죽은 후에 무의식 잠자는 상태에 있어 아무것도 모른다.' '주일이나 토요일 등을 안식일로 지낼 필요도 없다'고 주장한다. 이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이탈하게 되었다.
19세기 후반에 '여호와의 증인'은 전 세계적으로 퍼졌으며 1909년에 럿셀의 추종자들이 럿셀의 가르침이 성경보다 더 권위가 있다고 주장하여 이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이탈했다. 1914년 이방인의 철저한 붕괴와 멸망의 예언이 빗나가자 충격을 받았고 1916년 10월 31일 캘리포니아에서 설교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중도에서 사망하고 말았으니 그의 나이 64세였다.

5) 럿셀의 인격
1) 어려서부터 성격이 괴팍하였으며 웅변, 조직에 능한 사람이다.
2) '기적의 밀'이라고 속여 1파운드에 1불씩 팔면서 허위선전하여 팔았으나 정부에서 조사해 본 결과 기적의 밀은 보통 밀보다 좋지 못한 종자임이 발견되었다.
3) 그의 부인 Aokley는 1879년 자기 남편이 독단적이고, 이기적이며 다른 여자들에 부도덕한 행위로 이혼소송을 하였다.
4) 그는 목사로 임명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 후에 목사로 임명받은 사실이 없음을 시인했다.

Ⅲ. 여호와의 증인 주요교리와 기독교적 비판
권위와 근거
여호와의 증인 협회는 '신앙에 관한 논문집'이나 권위있는 교리 성명서는 단 하나도 발행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들의 신학적 견해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파수대'와 '깨어라'를 포함한 그들의 다양한 잡지 및 전도용 책자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책자들에서 찾아볼수 있는 그들의 교리는 여호와의 증인들 사이에서 공식화된것같다. 그들은 자신의 궁극적 권위의 출처가 성경이라고 주장한다. 파수대는 그들이 계속적으로 자기들의 독특한 신조를 확증하기 위해 성경을 오용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성경본문중에서 주제와 관련되어 있는 문구들은 떼버리거나 문맥과는 상관없는 오용으로써 생기는 오류를 감추기 위해서이다. 실제로 그들에게는 그들의 간행물이 성서보다 더 큰 귄위를 가지고 있다.
럿셀이 사람들에게 가르친 '진리'가 오랫동안 감추어있던 성경진리이며 럿셀의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와 동일하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찌니라'의 1946년 판에서는 '옛날에는 예수 그리스도, 바울사도, 베드로 사도, 요한, 모세, 노아, 아벨과 같이 믿음의 사람들이 여호와의 증인으로써 사역에 뛰어나게 참여했던 것처럼, 럿셀과 교주인 J.H.루터포드가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전세계적인 사역에 뛰어나게 참여하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성경을 일반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구원과 생명의 길로 인도하며 또 디모데후서 3:16절에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함이니라."고 가르치고 있다.

1. 하나님에 대하여
1) 여호와의 증인은 삼위일체 교리를 정면으로 부정한다.
삼위일체의 개념이나 단어는 하나님의 말씀이나 성경속에는 나타나지 않으며 그 교리는 하나님에게서 유래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기독교 하나님의 삼위일체라는 용어는 성경에 있지는 않으나,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성경적인 가르침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신학적인 용어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들이 즐겨 사용하는 신정(Theocracy)이라는 단어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는 용어이며 이 신정이란 용어의 개념은 이 지상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표현하는데 사용하는 것같이 '삼위일체'란 단어도 하나님의 속성을 표현하는 성경적인 것인가는 성경은 한 분 참 하나님(이사야 42:8, 이사야 44:6, 이사야 43:10, 이사야  45:21, 고린도전서 8:4-6 , 느헤미야 9:6, 디모데 전서 2:5)의 본질적인 속성안에 세 분이 영원하고 독특하며 신적인 위격들(마태복음28:19, 누가복음 3:21-22 )이 있다.
성부하나님(베드로후서1:17)과 성자 예수그리스도 말씀(요한복음1:1, 요한복음1:4, 골로새서1:15-19, 디도서 2:13 )과 보혜사 성령(사도행전13:2, 사도행전10:19-20 ,히브리서3:7-11 ,히브리서 9:14 ,시편 95:6-11 사도행전 5:3-4 )이시다. 뿐만아니라, 엘로힘이신 복수의 명칭(창1:26 )에서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 (마태복음 13:17,마태복음 28:19 ,고린도후서 13:13 )

2) 여호와의 증인은 삼위일체를 삼신으로 오해하고 있다.
그들은 갈라진 하나님 즉 성부 하나님은 1/3하나님, 성자하나님도 1/3, 성령하나님도 1/3의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삼위일체 교리는 이교적이라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바벨론, 이집트, 힌두교들도 삼위일체를 믿고 있으므로 기독교 삼위일체교리도 이교적이라는 것이다.
항상 논증은 성경말씀에 기초를 두어야 하며 그들이 내세우는 이교도의 삼위일체교리는 기독교의 삼위일체와 다르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하나님은 단 한분이며 그 한분이 영원부터 존재하여 그분은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보호자이시다라고 믿고 있다.

3)하나님의 예정을 부인하다.
개인에 관한 예정은 예수그리스도에 관해서만 통용하여 택한자들은 오직 144,000명이다. (요한계시록 7:4-8 ,요한계시록 14:1-2 ) 1918년까지 구원된 무리가 12만 4천이면 남은 2만명이 이 땅에 있다. 이들이 전도를 듣고 여호와의 증인파로 오는 무리들은 요한복음 10:16절의 다른 양들로서 이들은 지상천국에서 복락을 누리게 될것인데, 이것은 요한계시록 7:9절의 능히 셀 수 없는 "무리"와 동일한 무리로 해석한다.

2. 예수그리스도
1) 예수 그리스도는 피조물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이 최초로 창조한 인간이므로, 신성을 가지지 않고 태어났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공의는 예수님이 속죄자로서 완전한 인간 이상이길 허락치 않으신다. 확실히 예수님은 육체를 입으신 최고의 전능신 하나님이시다. 다른 말로 말해서, 그 분은 여호와 하나님의 처음이며, 직접적인 피조물인 것이다. (DHE KING IS ATHAND,p.4448참조)
요한복음 1장 1절에서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의 증인의 신계 번역판 성경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곧 한 신이니라. 라고 하나님 대신에 한 신이라고 오역하고 있다. 이 해석으로 보아서 여호와의 증인이 다신교적이라고 볼 수 있다.

2) 성자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고 성부에게 종속된다고 한다.
예수가 성부 하나님께 속해 있다면 아버지의 신성을 공유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삼위일체의 제2격인 하나님으로서의 하나님께 위치상으로 종속되며 보다 낮은 지위에 처하게 된다. 그러므로 빌립보서 2장 1절에서 11절은 성부, 성자, 성령의 서열을 명백하게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히브리서 2장 1절에 대하여 그리스도가 하나님되심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고, 다만 인성에 대해 언급한다고 주장하나 그 실은 그리스도가 영원전부터 하나님으로 계시면서 아울러 성육신을 통해 인성을 갖게 되었음을 알수 있게 된다.

3) 여호와의 증인은 인간이 죽을 때 그의 영혼도 멸절되고 끝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만일 예수께서 하나님이시라면 3일간 무덤에 머물러 있을 때 누가 우주를 통치했겠는가라고 질문을 던진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주장은 허구하기 짝이 없다. 골로새서 1:15절,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 보다 먼저 나신 자니'를 모든 창조물 중에서 가장 먼저 창조되었다고 잘못 해석하고 있다. 그들은 예수님의 피조물설과 하나님이 아니시라는 논증을 하기 위해서 사용되어질수 없다. 또 '아멘'은 무엇을 하기로 약속한 것을 이행할 분임을 의미한다.
예레미야 42장 5절에서는 "...여호와는 우리중에 진실무망한 증인이..."고 했는데 예수는 여호와와 동등하신 분이시다. '창조의 근본'이라는 마지막 명칭은 예수의 신성을 의미한다. 또한 요한계시록 21장 6절에서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고 나오는데 여기에 처음(Beginning) 은 '처음', '근원', '기원', '통치자'란 뜻이다. 이 말은 예수가 만물의 창조주이며 통치자인 여호와이심을 의미하는 것이다.

* 인간의 영혼이 멸절되고 끝난다고 가르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되심을 인정하지 않는것으로서 예수그리스도의 생애, 십자가의 대속, 부활, 승천, 재림을 믿지 않는 것이다.
A.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한 것을 부정한다. 단순한 사람으로 태어난 육신뿐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께서 30세까지 보통인간으로 사셨고 세례후에 메시야가 되었다.
B. 예수의 육체적부활을 부정하며, 영적부활만 주장하고 또 그리스도에 불멸성을 영원전부터 계시는 불멸성이 아니라, 지상생활에 진실한 행적으로 인한 보상으로 부활 때 주어졌다는 것이다.
C.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으로 Adam의 죄로 인한 원죄는 구제되나 자범죄는 제거되지 않는다.
D. 속죄의 범위는 144,000명과 "다른 양무리"들과 Adam의 후손인 구원받을 가치가 있는 자들을 위하여 희생되었다고 주장함.
E. 예수님의 가시적인 재림을 부인한다. 그들은 인간의 눈으로 예수를 보지 못할 것이며 예수는 육체로 오지 못할것이란 사실은 확고한 성경의 진리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1929년에까지는 그들은 예수가 1874년에 재림했다고 주장했다.

3. 여호와 증인들의 성경관
그들이 성경이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위한 유일한 표준이라고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자기네들의 교리의 해석에 따라서 성경을 이해하려고 한다. 다만 성경을 그들의 간행물의 보조 자료로서 인용할 뿐이며 성경자체만 공부해서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수 없다고 파수대(1910.9.15 p.298)에서 주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자주 인용하는 구약의 잠언 8장 22절은 " 주께서 그 조화의 시작으로 나를 낳으셨다"고 함으로써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라고 번역하고 있는 우리 성경과 다르다.

4. 성령관
그들은 성령의 인격성을 부인하므로 '소위 삼위일체의 제 3격인 성령에 관하여 우리는 이미 그것이 인격이 아니라, 하나님의 활동임을 알아야 한다.'고하여 하나님의 삼위일체론을 부인하고 있으며, 어떤 것이 인격적이고, 어떤 것이 아닌가를 알수 있다.
인격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다. 사람의 유전이나 인종적 문화적 배경도 아니다. 인격은 최소한 지성(요한복음14:26 ), 감정(이사야 63:10 ,에베소서 4:30 ), 의지(사도행전 16:7 ,고린도전서 12:11) 등의 자기인식, 타인과 구별하여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는 '나'라고 말하는 능력을 포함하는 것이다. 위의 보증하는 성경 구절 중 지성은(요한복음 16:7-15 ,사도행전 5:3, 5:9,13:2,10:19) 인격적인 하나님께서 일하시고(고린도전서 12:1-10)감찰하시고(2:10) 증거하시고,(요한복음 15:26) 가르치시고 (14:26) 책망하시고(요한복음 16:8) 거듭나게 하시고(요한복음 3:5) 기도하시고(로마서 8:26) 인도하시고,(요한복음 16:13) 영화롭게 하시고(요한복음 16:14) 부르시고,(호세아 13:2) 탄식하신다.(로마서 8:26)고 하는 것을 보아 신격으로서의 성령께서는 인격체를 가지고 있음을 명백하게 알수 있다. 성령은 그러므로 인격적이고 삼위일체의 제 3위의 하나님이시다.

5. 인간관
그들은 인간의 영혼 불멸설을 부정한다. 인간이란 생리적이고 물리적인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지 영혼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불의한 자의 죽음은 영원히 끝나지만 의인의 죽음은 부활에 대한 여호와의 기억으로 다시 영적으로 재 창조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생물학적으로, 그의 영이 육신과 분리되지만 죽은 후에도 의식이 있다고 가르친다.
전도서 12:7에는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 돌아간다'고 하며 고린도후서 5:1-10에는 '육체적인 죽음에 임했을때도 믿는자의 영혼은 육신을 떠나서 주와 함께 거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빌립보서 1:20-21에는 육체적인 죽음 이후에 불의한자와 의로운자의 생명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6. 구원관
구원에 대한 여호와의 증인 교리는 매우 복합적이다. 이들의 구원형태는 두 가지인데 즉 땅을 통치하는 왕들로써 지상에서 영생을 얻는 부류와 하늘나라에 가게 되는 극소수의 '여호와의 거룩한 영'을 가진 거듭난 사람들은 소망을 가진 자들이다. 또 구원의 방식에 있어서 그들은 매우 복합적으로 되어있다.
우리는 인간의 죄에 대한 사함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으로 인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임을 강조하고 있으나(에베소서 2:8-10,  로마서   4:1-8,  갈라디아서  5:1-6, 빌립보서  3:1-9) 여호와의 증인은 죄 사함과 용서는, 다만 성화의 시작이므로 한 평생추구해야 하며, 또 용서는 단회적이므로 되돌아 오지 않는다. 성화는 일생동안 계속되어야 하는데 자기의 성화를 상실할수도 있고, 계속적으로 지속되기 위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보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일에 예비함이 되도록(디모데후서 2:20-21) 부끄러운 일과 부끄러운 일을 하는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는 말만 입으로 할 뿐이고 실제로는 믿음과 행실의 결합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오직 은혜로만 구원을 얻는다는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된다.

그들의 구원에 대한 주장은
1) 인간의 지상생활을 통해 자원적 생활을 통하여 영생을 얻는다.
2) 성별된 무리 즉 144,000명의 추구 구원 대상자를 말하여 이들은 개인의 헌신충성된 공로로 인하여 구원된다고 주장한다. 이 성별된 무리의 선택은 하나님의 주권적 행동이라고 말하나 실은 1차적으로 144,000명만 하늘을 향한다면 그들 자신의 길을 스스로 노력하여 얻는다고 봄이 분명하다고 본다.
3) 만인제사장 직분을 부인한다. 성별된 무리만이(144,000)하늘 천국으로 불리움을 받고 다른 양들은(요한복음 10-16) 지상천국에서 살며 천년왕국이 지난후에 칭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천국에 가지 못한 성도를 1급계층 무리라고 하며 그들 곧 "다른 영들"은 생명의 주 예수그리스도의 지상 자녀들이 되며 특수한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는 것이다. (God Be Thue p9.163)
4) 구원에 있어서 그리스도는 가능한 길을 터놓았을 뿐 결국은 인간편의 순결적 헌신과 봉사로 말미암아 얻어진다고 한다.(자력 구원관)

7. 부활문제
그리스도 예수가 인간으로서 온 것이 아니라, 영광스런 영적 초월물로서 오신 것이다고 주장하면서 죽음으로부터 첫 번째로 다시 살아나신 이는 인간으로서 무덤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고 영으로서 부활하셨다고 주장하면서 예수의 육적 부활을 부인하고 영적으로만 부활함을 인정한다. 그들은 예수가 영적인 초월물로 부활했기 때문에 재림때에도 역시 부가시적으로 오시는데 1874년에 이미 오셨다는 것이며, 이런 교리를 뒷바침하기 위해서 그들은 고린도전서 15장 45절과 베드로전서 3장 18절을 인용한다. 예수의 영육간에 완전한 부활의 완성에 대해 누가복음 24장 36-43, 요한복음 2:19, 20:24-29에 기록하고 있다.
특히 요한복음 20:24-29절에 기록하고 있으며 누가복음  24:39절에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고 함으로써 예수가 영적인 피조물이라는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을 뒤엎는다. 도마는 예수님의 손바닥에 못자국과 옆구리의 창자국에 손을 넣어보지 않고는 믿지 않겠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이에 예수는 도마에게 이를 허락하자 도마는 부활한 예수를 향하여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한복음 20:28)라고 신앙고백을 했다.

8. 말세관과 지옥부재론
1) 영혼불멸을 거절하고 사람이 죽은후에 영혼이 어떤 의식적인 존재도 부정한다. 그러므로 영혼의 무존재를 말하고 다른 존재의 가능성을 기대한다.  성별된 무리만이 영적 부활로 다른 양들은 육적 부활로 나타난다.
2) 하나님의 나라는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성별된 무리가 천상천국으로 가고 그곳에서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성별된 무리"가 왕적 제사장직 권위를 가지고 다스린다. 이때 여호와는 가장 위대하고, 영원하신 왕이요 그리스도는 그보다 낮은 섭정왕이라는 것이다. 또 하나는 지상천국으로서 다른 양들이 들어가는 곳인데 1914년 10월 1일에 벌써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지금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한것이며, 증인파 사람들은 왕국의 백성이며, 그들의 회관이 곧 왕국이다. 그런고로, 여호와의 증인들의 부활은 부활이라기 보다는 다른 존재로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됨으로 최후의 심판때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불신자를 영원한 형벌에 처하는 것이 아니라 멸절시켜 존재를 없이해버린다는 것이다. 이들은 "지옥은 무덤"을 의미한다.
3) 이들은 지옥이 없다는 원칙적인 지옥부재설을 주장한다. 다만 인생은 영혼이 없이는 최고급 동물이며 사망이란 잠자는 것이며 무덤은 지옥의 전부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지옥형벌은 없고 순간적으로 소멸된다고 하며 사후에 인간의 영혼이 잔재한다는 사실과 지옥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다. 또한 이들이 말세관에 반드시 내세우는 것은 아마겟돈(The Battie of Armageddon)이다. 말세 심판을 1975년 10월 1일경으로 잡았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들은 종말론을 성경귀절에다가 필요없는 주장을 혼합하여 신출해내면서 신자들을 기만하고 있다.

9. 성례론에 대하여
1) 세례: 세례는 완전 침례를 주장하나 특히 이중침례를 주장하고 물침례, 노아의 침례, 성례의 침례등이 있다. 유아의 세례는 부정한다. 노아의 침례는 아마겟돈 전쟁때 죽음을 피하게 되고, 성례의 침례는 성별된 무리에 추가된다. 성례의 침례는 '다른 양들은 받지 못하며' 이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뜻한 세례라는 것이다.
2) 성찬식: 주의 만찬이라고 부르는 성찬식은 유대월력으로 아빕월 이산월 14일 즉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그날 시행했으며, 처음에는 년말찬이라고 부르다가 추념식이라 부름.

성경은...
A. 성례전은 예수님의 분부대로 시행한다.(마태복음 28:19,마가복음 14:22-25) B. 세례는 예수를 믿고 회개한 자에게 베푼다.(사도행전 2:27)

10. 교회관
여호와의 증인들만이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며 진정한 교회이다. 다른 기독교는 마귀를 따르는 무리들이다. 진정한 교회의 회복은 1870년 럿셀이 여호와의 증인파를 세운 것이 하나님의 참된 백성의 완전한 구원은 1919년까지는 일어나지 않는다. 유형교회를 부정하고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회관만이 진정한 교회라고 한다. 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참신자는 모두 동일한 교회의 회원이다.(에베소서 2:19-22) 그리고 교회 회복은 루터 종교개혁 이후이며, 그리스도의 피를 믿음으로서 의롭다고 인정되는 것이다.(로마서 1:17) 그리고, 교회는 모형교회와 유형교회가 있다.(마태복음 16:18)

Ⅳ. 한국의 전래와 연혁
여호와의 증인이 한국에 들어온 것은 1912년 R.R.홀리스터 부부가 내한 함으로 비롯되었다.

1. 문서 선교 방법을 선택
1912년에 한국에 처음 들어온, 홀리스터 선교사 부부는 문서선교로서 교포활동을 시작했고, 그 후 1915년에 내한한 맥캔지 부부와 홀리스터 선교사부부가 동역하여 전도 활동을 통해 본격화 되었다. 1914년 한국 성경연구원이라는 이름으로 '시대에 관한 하나님의 경륜'이라는 한글로 번역 인쇄하여 일반에게 배포되었고, 경성우체국 사서함 제 21호를 개설. 문서 전도를 하였으며 1923년에는 한국 인쇄공장을 차려 중국어, 일본어 문서도 인쇄하였다. 일본이 조선을 합병하게 되므로 조선총독부에서 신사참배를 강요하자 이를 거부하다 징역을 살고 또 많은 사람들이 옥사를 하였다. 이에도 굴하지 않고서 계속 포교활동을 강행해나갔다. 본부의 후원속에서 1945년 해방후, 여호와의 증인은 한국포교 사업에 착수하고 미국 본부와의 연락으로 문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나, 1950년 6?25 한국동란이 일어나게되어 중단의 상태였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피난민들과 남하하면서, 전도에 힘쓴 결과 1951년에는 군산, 대전, 전주, 대구, 부산 등지에 여호와의 증인이 조직되고, 1953년에는 407명이나 전도인이 되었다. 1952년까지 한국지부는 미국본부의 지도를 받다가, 지금은 독자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나, 모든 지령은 뉴욕 브루크린에 있는 통치체로부터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1990년 8월말 현재 1055개 회중에 파이오니아 23,855명에 달하고 있으며, 전도인수는 62,193명, 도합 86,048명이다.

2. 선교와 조직
1) 선교
A) 2인 1조가 되어서 '파수대', '깨어라'들을 준비하고 무례하게도 가가호호를 방문한다. 전도하다가 상대방에게 모욕을 당하거나 불쾌한 표정을 지어도 자신들이 의로우므로 받는 핍박이라고 합리화시킨다. 책자에 대해서는 때때로 책값을 요구하기도 하고 무료로 줄때도 있다.
B) 기독교인일 경우에는 기독교 교리를 충분히 모르는 신도들의 취약점을 집중으로 파고 들어가서 굴복시키고 만약 집중 공격에 실패하는 경우 일단 돌아와서 성서연구의 종에게 방법을 배워가서 재도전한다.
C) 전도방법은 지극히 공격적이고 기성종교에 대하여 '구원이 없다', '마귀의 자식'이라는등 비난을 하고, 열렬하게 아마겟돈 전쟁과 말세의 종말적 사건을 이야기 함으로 위기의식을 조성한다.
D) 여호와의 증인조직은 봉사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효과적이고 철저를 기하도록 목적을 두고 조직한 것이다. 봉사하면 의례히 전도라는 말로 통용되고 기독교에서 쓰는 용어와는 다르다. 여호와의 증인의 평신도는 전원이 모두 전도인이라는 직책을 가지게 된다.
E) 전도는 옥외전도와 나가서 하는 야외봉사, 집을 방문하여하는 것을 '호별'이라하고 그런 거듭방문하는 것을 '재방', 버스, 기차안에나, 내 집에 온 손님이나 상인에게 하는 것은 '비공식 증거'라고 한다. 끈질긴 재방과 집중유혹이 되어 포섭되면 세뇌교육위에 가정성서 연구가 시작된다.

2) 조직
조직 1
한국워취타워 성서책자 협회라고 하며 이사장- 도날드 엘 스틸, 부이사장- 엘 암 헤밀톤 총무- 박종일. 봉사부, 번역부, 발송부, 지부, 지구, 지역, 회중(교회)등으로 조직의 체계가 세워져 있다.

조직 2
성서연구의 종: <여호와의 증인> 교인들의 성서활동을 돕고 가정 방문전도의 재 방문을 지도한다.
잡지구역의 종: <파수대>, <깨어라>의 잡지를 공급하고 봉사할 구역을 할당한다.
서적의 종: 소책자 신세계 번역성서 및 전도지를 나누어 주며 회중의 서적보급의 상태를 점검한다.
회계의 종: 자진적으로 내는 헌금을 관리한다.
파수대연구의 종: 매주 열리는 회중 파수대 연구에서 인도한다. 가장 중요한 직책이다.
신권전도학교의 종: 교회의 주일학교의 책임자와 같다.
회중서적의 종: 회중서적 연구를 사회하고야 외봉사(잡지판매)를 인도한다.

Ⅴ. 럿셀의 사망후의 계승자들
럿셀이 죽고난후에 워취타워 협회의 법률 고문이었던 J.F.루터포드가 제 2대 교주로서 그 조직의 영적지도자로 선출되어 럿셀의 뒤를 계승하였다.
루터포드는 조직을 발전시키며 신도들은 의무적으로 루터포드에게 절대 복종을 강요했다.

1. 제 2대인 루터포드의 예언
1) 첫째 예언
그는 '결코 죽지않는 현재 생존해 있는 수백만의 사람들'이라는 책을 내고 이 세상의 종말의 날짜를 1925년의 예언사건이 실패로 돌아가자 다음과 같이 변명했다. 여호와의 증인에서 예언한 1914년,1918년,1925년의 여호와의 증인들의 교주들이 예언한 사건이 실패로 돌아가자 신실한 사람들은 실망하였고, 뿐만 아니라 성경에서 미래에 대한 예정을 알게 되었고, 미래에 대해 날짜를 확정하며 어떤날에 무슨일이 일어남을 기대하지 말아야 하며, 그러나 반드시 일어날 사건을 믿는 것 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야 함을 배웠다.

2) 둘째 예언
워치타워 협회는 아마겟돈 전쟁의 발발을 예언하는데 1975년 10월초에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뿐만 아니라 럿셀의 성경연구는 예언적 연대 계산이 잘못되었다고하여 수정을 한 것이다. 1974년 이전에 출판된 럿셀의 성경연구에는 '성도들의 구원은 1914년 이전에 어느때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되어 있는 것을 1923년에 출판한 럿셀의 성경연구에는 '성도들의 구원이 1914년이후 어느때에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수정을 가했다.
루터포드는 1931년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에서 개최된 국제대회에서 이사야 43장 10절을 근거로하여 신실한 회원들을 '여호와의 증인'으로 부르자는 칭호가 채택되었다. 럿셀의 교리는 1872년에서 1971년 사이에 3번이나 고쳤고, 여러 가지 예언을 하였으나 1942년 1월 8일에 럿셀도 마찬가지로 이 사악한 세상이 멸망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죽었다.

2. 3대 교주 - 나단 에이취 나쓰(nathan,H,knass 1905년생)
럿셀이 자신을 마태복음 24장 45절의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으로 부각시킨데 반하여 나쓰는 협회자체가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으로 부각되기를 바랐고 그래서 그는 간행물을 익명으로 발행했다. 1950년 그는 신세계번역판 성경을 부분적으로 출간된 것을 자체에서 완역하였고 72세의 나이로 1977년 6월에 죽었다.

3. 1983년 협회의 부회장인 푸레드릭, W, 프란츠가 제 4대 교주가 되었다.

Ⅵ. 여호와의 증인의 현황
1. 현황
세계적으로 여호와의 증인은 1985년 8월말 현재 왕국회관수 644개, 전시간 전도인 300여명, 파이오나아10,855명, 신도 총수 38,654명. 그들의 조직은 재단법인 워치타워 성서 책자협회가 있고 그 속에 지부, 지국, 지역, 회중이 있고 봉사부, 번역부, 발송부가 있다. 1990년 8월말 현재 212개국에 회중주가 - 63,016개처에 파이오니아- 536,508명 전도인 - 4,017,213명에 달하고 있다.
한국에는 1990년 8월말 현재 1055개 회중에 파이오니아 23,855명에 달하고 있으며, 전도인의 수 62,193명. 도합 86,048명이다.

2. 여호와의 증인들의 간행물들
(1) 정기 간행물
워취타우의 월 2회 발행. 1879년 7월 1일 창간 통권 99권. 세계75개국어로 번역. 약 800만부 인쇄.
파수대 - 1952년 9월 1일 창간 26권에 5만부 발행 월2회.
어웨이크 - 월 2회 발행. 1919년 10월 1일 총 59권. 세계33개 국어로 번역. 약 500만부 발행.
깨어라 - 월 2회 발행(폐간됨) 1959년 창간 18권 매호 5만부 발행.

(2) 부정기간행물
1. 사람은 진화되었는가 혹은 창조되었는가 - 1971년도 발행 P192
2. 신세계역 성경(The New World Translation)
3. 성경연구 7권(Studles in the Scrilture)
4. 하나님은 참되시다.
5. 모든 것을 확정하라.
6. 실락원에서 복락원까지 - 1958년
7.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 1943년
8. 하나님이 거짓말 하실 수 없는 사실 - 1956년
9.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니이다. - 1967년
10. 진리 - 1968년
11. 자격있는 종들 - 1955년
12. 여호와의 증인의 신적 목적 - 1959년
13. 신세계번역 헬라어 성경 - 1959년
14. 신세계번역 히브리어 성경 - 1960년.
15. 성경사전 - 1969년
16. 여호와의 증인 요람 발행 그 외에 20여종의 간행물이 있다.
17.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 - 1968년 초판 p.19. 27개국어로 번역.
18. 성서는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인가 - 1969년 초판 p.192

3. 여호와의 증인 축일에 대하여
A. 예수의 죽음(성만찬)만을 기념한다. (고린도전서 11:23-27)
B. 불신자의 축일에 참여치 말라. (요한 1서 2:15)
C. 특정한 축일은 금한다. (갈라디아서  4:9-11, 골로새서  2:16-17)
D. 생일축하를 금한다. ( 창세기 40:20-22, 마태복음 14:6-10)
E. 크리스마스를 축하하지 않는다.
F. 금식을 금한다.
G. 부활절도 축일이 아니다. (에스겔 18:4)
H. 특정일에 고기나 음식을 먹지 않는다. (디모데전서 4:1-3, 고린도전서 8:8)
I. 인간(어떤 유명인사)의 축일은 금한다. (로마서 1:25, 사도행전 14:11-15)
J. 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금한다. (골로새서 2:16-17)
K. 국가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다.

Ⅶ. 여호와의 증인의 문제점
1. 병역의무 기피와 집총거부 - 살육하는일에 참여할 수 없다. (고린도후서 10:3, 로마서 12:19)
2. 수혈 거부 - 의학적 수혈을 금지한다. (사도행전 15:19-20, 레위기 7:26-27) 위급할때도 피의 사용은 잘못이다. (역대상11:18-19) 피를 먹어서는 안된다.(사도행전 15:20,28,29)
3. 가정윤리의 파괴
4. 직업 포기
5. 의무 교육거부와 학업포기
6. 국가 체재를 사탄으로 간주하여 반대함.
7. 애국가, 국기 배례 거부.
8. 결혼 거부
9. 십자가 부인 - 십자가 자랑은 예수이름의 모독이다.(갈라디아서 6:14) 십자가는 원수들이 기독교인의 모독을 상징한다. (말라기  6:12, 히브리서 12:2)
이와같이 하게됨으로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홍익인간이 되지 못하게하여 버림을 받게 되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도되는 것을 방해하는 사탄의 도구이다.

Ⅷ. 결  론
전국민이 여호와의 교인이 된다면 누가 국가를 수호하겠는가. 나라가 없는 국민은 이 지구위에서는 존재하지 못한다. 또 가족생활에서 볼 때에도 신앙생활에 방해가 되면 언제든지 이혼을 하도록 배후 조종을 하고 있고, 자녀교육마저도 중단하게 하며, 말세의식을 세뇌시켜 현실세계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그러므로 가정과 자녀와 국가에 질서를 파괴시키며, 고인의 행복을 참혹하게 짓밟는 행위를 하고 있는 여호와의 교인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파괴시킴으로서 세상의 혼란을 초래해 왔다.
결국 선교를 위하여 결혼도 거부하게 하고, 포교활동을 시킴으로서, 교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지탄을 받는 대상이 되었다. 이러한 관계는 성경관에서 볼 때 '여호와의 증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의 마음에 맞추어 성경과는 완전히 다른 뜻으로 풀이하였다. 베드로후서 1장 20절에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것이 아니니'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으로 풀어야 한다. 성경을 사사로이 풀게되면 말씀을 혼잡케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는 통로를 막게 된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하신 사역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복음을 거부하는 것이며, 우리가 죄인인 것을 거부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주이시며, 구세주되심을 거부하는것과 같다.
삼위일체를 믿지 않는 것은 예수님의 신성을 믿지 않는것이며, 지옥이 없다고 하는 것은 천국의 약속을 부인하는 것이다. 성경말씀을 자신들의 유익에만 사용하는 것은 베드로후서 2장 3절의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저희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은 자지 아니하느니라'하신 것 같이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예언을 남발하였으나, 모두 실패했고 교묘하게 변명만을 했다. 그리고 또 부활, 재림, 지옥, 승천, 구원, 성경, 하나님, 성령, 예수그리스도 등에 대한 신앙이 정통교회와 상반된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신학적인 지성은 비성경적이며, 기독교의 진정한 진리대신에 그들의 생각을 넣어 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는 것을 방해하므로 우리의 진정한 적인 이단이다.
뿐만아니라 비논리적이며 국민으로써 지켜야할 의무와 권리를 행사함에 있어 비협조적인것에 대하여 지탄을 받고 있다. 더욱이 여호와의 증인은 기독교회로 인식되고 있어, 우리 기독교회의 복음에 손실을 초래케 하였다. 그러나, 정통교회는 그들을 탓하기 보다는 이제 진리를 수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말씀대로 공의와 정직과 성실로 행하여 이단이 성행하지 못하게 빛을 발하여야 할 것이다.
감수 - 김은수 목사 자료
[출처] http://www.sarangjesus.com


여호와의 증인, 그들은 누구인가

병역은 물론 국기경례와 수혈까지 거부하며 이단시되는 우리 안의 이방인


투옥당하고, 퇴학당하고, 왕따당해온 우리 안의 이방인, 여호와의 증인.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를 계기로 뉴스의 중심에 떠오른 그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왜 병역은 물론 수혈과 국기경례까지 거부하는가. 과연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


글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 사진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여호와의 증인은 여호와의 증인이 아닌 사람을 ‘이방인’으로 부른다. 하지만 정작 현실에서 이방인은 그들인지도 모른다. 지난 반세기 동안 여호와의 증인은 한국 사회의 철저한 이방인이었다. 아니 ‘왕따’라는 표현이 정확하다. 그들은 종교적 교리에 따라 현실의 율법을 거부했다. 병역거부자, 국기배례거부자, 투표거부자, 수혈거부자…. 그들의 거부는 현실의 율법과 곳곳에서 충돌했다. 학교에서, 군대에서, 동네에서, 직장에서. 그들은 투옥당했고, 퇴학당했고, 왕따당했다.


△ 여호와의 증인들이 전도활동을 나서기 전에 가정집에 모여 회의를 하고 있다.

상당수 국민들의 ‘안 좋은’ 기억들

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안 좋은’ 추억도 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 여호와의 증인은 기차역에서의 고즈넉한 기다림을 방해하고, 휴일 집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방해하는 사람들이었다. ‘왕국회관’이라는 낯선 간판과 ‘파수대’라는 독특한 책자는 그들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더욱 자극했다. 더구나 기독교의 이단이라는 규정은 왕따의 알리바이가 되기에 충분했다. 여호와의 증인에 관한 ‘안 좋은’ 추억을 품고 ‘왕국회관’이라는 금단의 땅에 들어섰다.


△ 십자가도 스테인드글라스도 없는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회관’.

5월30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강서구 염창동 왕국회관에는 6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예배단위를 ‘회중’이라고 부른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가양중앙 회중. 지난 5월21일 서울남부지법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정병무(24)씨도 가양중앙 회중 소속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일상을 알기 위해 정씨의 하루 일과를 쫓아가보기로 했다. 9시50분께 정씨가 도착했고, 10시 정각에 집회가 시작됐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예배라는 말 대신 집회라는 표현을 쓴다.

이날 집회는 공개강연과 파수대연구로 진행됐다. 먼저 서울 노고산 회중의 장로인 김형식씨가 ‘사랑은 참그리스도인 회중을 식별케 한다’는 주제로 공개강연을 했다. 강연은 여러 성경 구절을 인용해 사랑의 의미에 대해 설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처럼 여호와의 증인에는 목사가 따로 없다. 대신 장로들이 돌아가면서 강연을 한다. ‘왕국회관’에는 십자가도 없다. 정병무씨는 “성경에는 목사 직분을 두라는 말씀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혔다는 말씀도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개강연이 끝나자 워치타워협회에서 발간하는 파수대를 읽고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교회와는 다른 형식의 예배이지만, 흔히 상상하듯이 광신적인 울부짖음은 없었다. 다만 다른 교회처럼 늦게 들어오는 사람, 빨리 나가는 사람, 이따금 조는 사람은 있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대개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 일주일에 세 차례 집회를 연다.


정오께 집회가 끝나고 정씨를 비롯한 여호와의 증인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식당에 둘러앉은 10여명의 여호와의 증인들은 아픈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올해 서른살인 한 여호와의 증인은 교련 수업을 받을 수 없어 고등학교 입학을 포기했다고 한다. 1991년 그가 다닌 검정고시학원 4월 개강반의 수강생 60명 중 30명이 여호와의 증인이었다고 한다. 그는 “3월에 학교에서 잘리는 증인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의 지인 중에는 교련 수업 시간에 붕대 감기를 거부했다고 강제 자퇴당한 여학생도 있다. 심지어 1990년대 초반 한 실업계 고교에서는 9명의 여호와의 증인이 무더기로 퇴학당한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의 이야기를 듣던 나이가 지긋한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런데도 옛날에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일부러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다는 편견까지 있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퇴학 사태는 1990년대 중반 교련 수업이 폐지돼서야 사라졌다.

곤욕을 치르는 전도활동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학교생활의 걸림돌이었다. 유신 시절,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한 여고생이 제적된 사건이 있었다. 김해여고에 다니던 한 여호와의 증인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부해 제적당했다. 여고생은 징계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1976년 당시 대법원은 “종교의 자유 역시 학교의 학칙과 교내질서를 해치지 아니하는 범위 내에서 보장되는 것”이라고 판시했다. 이런 일은 1970년대에 끝난 것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경기 의정부의 한 고등학교가 국민의례를 거부하겠다고 밝힌 응시생을 불합격 처분한 일이 있었다. 학생의 부모가 교육청에 진정서를 냈지만, 경기도 교육청은 학교쪽의 조치가 정당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들의 병역거부, 국기배례거부 등에 대한 기독교의 비판도 날카롭다. 탁지원 현대종교 소장은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서 따르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성경을 현대적 상황에 맞게 적용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대법원은 1943년 동일한 행위에 대해 “국기경례를 강요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 여호와의 증인 정병무(오른쪽)씨가 그의 동료와 함께 아파트에서 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식사가 끝나자 정병무씨가 전도활동에 나섰다. 그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서구 가양동 일대의 아파트를 돌며 전도를 한다. 평일에도 틈날 때마다 전도활동을 한다. 정씨는 열심히 초인종을 누르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아예 문을 열지 않거나 대화를 거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는 “갈수록 전도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더러는 심한 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은 그가 손에 든 볼펜을 빼앗으면서 “다음에 오면 주겠다”고 하는 등 곤욕을 치른 경우도 적지 않다. 그는 전도활동을 마친 뒤에도 대개 여호와의 증인인 선후배들과 어울리며 일요일을 보낸다.

정씨는 여호와의 증인 2세다. 여호와의 증인인 부모 슬하에서 자랐고, 중학교를 졸업하면서 침례를 받았다. 그에게 병역거부를 하면서 망설이지 않았냐고 물었다. “침례를 받으면서 이미 결심한 일”이라고 짧게 답했다. 그는 한달에 70시간 이상의 종교활동을 하는 ‘파이오니아’이다. 주로 건축 봉사활동을 한다. 병역거부 무죄 판결 전까지, 2003년 8월부터 10개월 동안 경기도 오포의 왕국회관 건설현장에서 매주 6일씩 일해왔다. 날마다 오전 8시부터 6시까지 작업이 이어진다. 물론 무보수로 하는 일이다. 돈벌이를 하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 “물론 가계를 도와야 하는 부담도 있지만 지금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만족한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로 의사면허취소까지 당하는 어려움을 겪은 신승구씨. 그는 무수혈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젊은 여호와의 증인인 정씨를 만나기 전날, 연배가 있는 여호와의 증인인 신승구(50)씨의 사연을 들었다. 의사인 신씨의 삶 속에도 여호와의 증인이 겪어온 험한 세월이 녹아 있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신씨는 중학교 때 서울로 유학을 왔다. 신씨는 외할머니의 영향으로 고등학교 때 여호와의 증인이 됐다. 7남매의 장남으로 집안의 희망이던 신씨가 여호와의 증인이 되자 영월의 집은 발칵 뒤집혔다. 그 뒤 전문의 과정까지 마친 신씨가 병역거부를 하려 하자 집안의 반대는 극에 달했다. 하지만 신씨의 고집을 꺽을 수는 없었다. 결국 아들이 병역거부를 하자 아버지는 아들의 호적까지 서울로 옮겨버렸다. 지방 유지이 아버지의 입장에서는 호적에 ‘빨간 줄’이 가는 것이 걱정스러웠던 것이다.

“성경이 약속한 낙원을 믿는다”

신씨는 병역거부로 의사면허까지 취소당했다. 그가 1985년 병역거부로 실형을 선고받자 당시 보건사회부 장관이 의사면허 취소 처분을 내린 것이다. 출감 뒤 사유서를 제출하는 등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1년여 뒤에 의사자격증을 재교부받기는 했지만, 당시 아이 둘이 딸린 가장이던 신씨는 생계를 위해 영어테이프 판매일을 해야만 했다. 그전에도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겪었다. 우수한 성적으로 의대를 졸업한 뒤 기초의학을 전공하려 했지만 생리학 교실에서 받아주지 않았다. 그는 “병역 문제가 생기면 골치 아플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인턴 시절에도 ‘베스트 인턴’상을 받을 만큼 인정을 받았지만, 그가 가기를 원했던 소아과에서 받아주지 않았다. 결국 그는 ‘비인기’ 전공이던 방사선과를 택했다. 그에게 종교적 신념 때문에 직업적 성공을 놓친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그는 “권력과 재물을 갖고 70~80년을 사는 것보다 성경이 약속한 낙원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 훨씬 좋은 것 아니냐”라고 되물었다. 이처럼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경이 약속하는 낙원을 믿으며 현실의 억압과 폭력을 묵묵히 수긍하며 살아왔다. 심지어 그들은 “원시 기독교의 본모습을 따르는 참그리스도인은 어느 정도 현실과 마찰을 빚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의사인 신씨는 여호와의 증인 병원교섭위원회 위원도 맡고 있다. 병원을 찾아다니며 여호와의 증인들을 위한 무수혈 수술을 하도록 의사들의 협조를 구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수혈거부는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찍힌 낙인 중 하나다. 특히 어린 자녀의 수혈거부는 민감한 윤리 문제다. 그에게 응급한 수술히 필요한 어린 자녀에게조차 수혈을 거부하는 것은 가혹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는 “자녀를 양육하도록 하느님께 위탁받은 부모로서 자녀를 신체적으로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우리는 의사들이 하느님의 관점에 적합하게 치료해주기를 부탁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여호와의 증인들도 다른 부모들처럼 자녀에 대해서 정당한 친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또 “한국에서 최근 수혈을 하지 않아 사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수혈은 치료의 한 방법일 뿐 모든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무수혈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는 인제대 백병원, 순천향대학병원 등 무수혈 수술을 실시하는 병원의 안내책자도 보여주었다. 수혈거부에 대해 여호와의 증인들은 한결같이 “우리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마치 치료마저 거부하는 것처럼 왜곡된 인식이 퍼져 있다”고 주장했다.

무수혈 수술에 대한 엇갈리는 관점

하지만 무수혈 수술에 대한 관점이 엇갈리기도 한다. 염욱 순천향대학병원 무수혈센터장은 “무수혈로 모든 수술을 할 수 있다”면서도 “수술의 종류에 따라 위험이 높아지는 것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위험이 높아지는 대표적인 수술로 유아의 혈관수술, 동맥수술 등을 꼽았다. 아직 무수혈 수술이 충분한 안전성을 보장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대법원 판례는 수혈거부에 대해 부정적이다. 1980년 대법원은 장출혈 증세가 심한 11살 딸에 대한 수혈 치료를 거부한 어머니에 대해 유기치사죄를 선고한 바 있다. 당시 대법원은 “아무리 생모라 하더라도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내세워 환자에 대해 의사가 권하는 최선의 치료방법인 수혈을 거부, 환자를 숨지게 할 권리는 없다”며 어머니에게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지금껏 여호와의 증인은 사법적 단죄의 대상이었다. 그들은 국가주의 시각으로 보면 ‘비국민’이었고, 기독교 관점에서는 ‘이단’이었다. 하지만 서울지법의 무죄 판결 이후, 그들을 보는 시선은 헌법상 권리를 가진 시민으로 바뀌고 있다. 우리 안의 오래된 ‘이방인’인 여호와의 증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과연 한국 사회의 성숙을 드러내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호와의 증인 유귀선"사생활 감정, 온갖 반인륜적인 폭력행위 사회와 고립시키는 행위장비 고발"(시험 컨닝장비로 전자칩도입)

*양심수를 가장하여 병역거부, 반국가단채 운동등을 자행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공산주의 세력 내부 평화공존 세력이 될 확률도 있습니다

*강동구 천호3동, 나는 유아들을 가르키는 선생이다. "냉장고 모터나 형광등 안전기 소리 거짓말탐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