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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한 핵시설 가동 중지 약속 이행 지연으로 4억 여엔(400억원) 손실 본문

-平和大忍, 信望愛./북핵 6개국 정상회담:핵보유 불인정

한국, '북한 핵시설 가동 중지 약속 이행 지연으로 4억 여엔(400억원) 손실

CIA bear 허관(許灌) 2007. 4. 14. 10:53
북한이 핵 시설 가동 중지 등을 기한인 내일까지 실시하지 않을 경우, 한국 정부가 준비한 중유 5만 톤의 보관 비용 등을 모두 허비하게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2월에 열린 6자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북한이 핵 시설 가동 중지 등 초기 단계의 조치를 취하게 될 경우, 한국 정부가 그에 대한 보상으로 중유 5만 톤의 에너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달 초, 중유을 구입해 수송용 유조선을 대기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정 한국 통일부 장관은 오늘 한국 국회 위원회에서 중유 보관 등을 위해, 하루에 일본엔으로 1,000만 엔의 경비가 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6자회담에서 합의한대로 내일까지 핵 시설 가동 중지 등 초기 단계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지금까지 중유를 보관하는데 들어간 비용과 위약금 등을 합해 모두 4억 6천 만엔을 허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