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전망을 갖고 있는 중일 경제무역협력(중국 국제방송)

밝은 전망을 갖고 있는 중일 경제무역협력

2007-04-06 17:37:51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시간에는 중일경제무역협력이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는데 말씀드리겠습니다. 온가보 중국총리가 곧 일본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것은 중일고위층상호방문이 중단된 5년남짓한 후 중국지도자의 첫 일본방문으로 됩니다. 그럼 "해빙여행"으로 불리우는 이번 방문이 중일 경제교류를 어떻게 촉진하고 양국간의 경제무역협력에 어떤 새 국면이 나타나게 하겠습니까? 본 방송국기자는 이 문제를 가지고 중국 상무부 전문가와 일본 재중국기업대표들을 취재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서장문교수는 지난 5년간 중일무역액은 두배로 늘었다고 했습니다. 2006년 양국의 무역총액은 2000억달러를 초과하고 경제무역의존도가 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년간 중일 무역액 증가가 뚜렸하지 않고 아울러 대일 무역액이 전반 중국무역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유럽동맹, 미국, 한국의 무역액은 최근년간 모두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와 일본과의 무역성장율은 10%이상에 불과합니다. 그외 우리의 무역비중에서 차지하는 중일무역비중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럼 중일 무역성장폭이 떨어지게 된 원인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서장문교수는 두가지 원인을 밝혔습니다.   "하나는 정치적 관계입니다. 고이쯔미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함으로 하여 최근년간 중일관계가 악화되고 고위층 상호방문이 5년여간 중단되였습니다. 정치적인 상호 왕래가 끊어짐으로써 경제무역의 왕래에 직접 영향주었습니다. 그외 경제분야에서 최근년간 일본은 "중국+1"이라는 경제무역수법을 취했습니다. 최근년간 관계가 좋지 못했기때문에 아시아에서 다른 국가나 지역으로 중국을 대체하거나 중국과의 경제무역관계를 줄여야 했는데 이것은 사실 중국 시장에 대한 일본기업의 시장개발에 많이 영향주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일본기업의 대중국투자가 뚜렸이 줄어들어 그전해는 50여억달러, 지난해는 40여억달러 줄어들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얼마전 이번 방문에서 자기는 중일경제협력체제건립과 아베신조수상과 회담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이 왕락 조리 연구원은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쌍방이 에너지, 환경 등 분야에서 지도자들간의 협의를 적극 실행하면 비교적 양호한 효과를 거두게 될것입니다. 중일간에 비교적 양호한 정치왕래와 상호 신뢰 를 담보하면 경제적 발전은 장기적이고 유리한 영향을 낳게 될것입니다. 중국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기업을 놓고보면 온가보 총리의 이번 방문은 의심할바 없이 그들이 업무를 개척할수 있는 더 좋은 분위기를 개척하게 할것입니다. 일본 최대의 항공회사인 일본항공회사는 1974년 중국항로를 개통했습니다. 일본 이토추우 상사는 1972년 중일국교정상화가 실현된 후 대 중국무역재개를 허가받은 첫 일본 대형상사입니다. 이토 추우 중국 그룹유한공사의 쿠와야마 노부오 총 대표는 온가보총리의 이번 방문에 기대로 충만되여 있습니다.   "중국은 이토 추우가 가장 중요시 하는 지역으로서 이것은 이미 회사의 공감대로 되였습니다. 온바보 총리의 이번 일본 방문은 일중관계가 더 크게 개선되게 하고 일부 상징적 의의가 있는 큰 프로젝트들이 의제에 들어가게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우리는 올해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자원과 용수절약 등 중국에서 큰 주목을 받은 일부 프로젝트에 투입하려 합니다." 지금까지 중일 경제무역협력이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http://korean.cri.cn/740/2007/04/06/1@9262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