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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억류된 영국병사 녹화장면 재 공개 본문

Guide Ear&Bird's Eye/이란

이란, 억류된 영국병사 녹화장면 재 공개

CIA bear 허관(許灌) 2007. 4. 1. 00:38

(억류된 영국병사들이 식사하는 장면)

30일 이란측은 억류된 한 명의 영국군인이 이란 수역에 들어왔다고 승인한 녹화화면을 공개했습니다.

영국측은 영국병사가 이란 수역에 들어갔다는 것을 견결히 부인하면서 이란이 진행하는 "수치스런 선전"은 용납할수 없다고 표했습니다.

이란 국가텔레비젼방송은 이날 억류된 한 명의 영국병사를 취재한 녹화화면을 재차 방송했습니다. 싸메스라고 하는 이 영국병사는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허락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이란 수역에 들어갔다고 승인하면서 이에 대해 사과를 표했습니다.

영국주재 이란대사관은 이날 억류된 영국 여병사의 세번째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병사는 편지에서 이라크에 파견된 영국군인으로서 자신은 영국과 미국 정부의 간섭정책의 희생양이 되였다고 표했습니다.

영국 블레어수상은 이날 발표한 연설에서 이란이 텔레비젼방송을 통해 억류된 영국 병사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유럽동맹 외무상은 이날 독일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억류된 영국 병사들을 무조건 석방할것을 이란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러시아 외무성은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란이 영국병사를 억류한 사건에 대해 유엔이 독립조사보고를 제기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성명은 영국측이 억류된 영국병사들이 당시 유엔이 위임에 의해 과업을 수행중이였다고 주장하고 있기에 러시아는 유엔 사무국이 이 사건에 대해 독립조사보고를 제기할 준비를 해야한다고 인정한다고 지적했습니다.(중국 국제방송)

 

이란 억류된 영군병사 비디오 방영
2007-03-29 10:40:00

(사진자료)이란 억류된 영군병사 비디오 화면

 

이란 국영 텔레비전 방송은 28일 저녁 억류된 15명의 영국군 병사 비디오 화면을 방영 했습니다. 영국측은 이 날 이란과의 무역관계를 전면 동결시킬 것이라고 선포 했습니다.

이란 텔레비전 방송이 방영한 비디오 화면에는 15명의 영군병사가 식사를 하는 장면이 나타났는데 그중 유일한 여성인 파예 트니가 검은색 수건을 쓰고 있었습니다. 트니는 자신들이 불법적으로 이란수역에 진입 했다는 것을 인정 했습니다. 그는 자기는 이미 이란 수역에 불법적으로 진입한것과 관련해 이란 인민에게 사과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국측은 이란측의 비디오 방영을 신랄히 비난하면서 이런 작법은 받아들일수 없는 행위라고 규탄 했습니다.

같은 날 영국 외교대신 베크트는 영국의회 하원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영국은 이란과의 모든 쌍무 무역관계를 동결시키고 키타 영역의 대 이란 정책을 엄격히 심사 함으로써 이란측이 억류중인 영국 군인들을 빠른 시일내 석방 하도록 촉구 할 것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이란 외무성은 영국의 이 결정에 경멸을 표시하는 한편 이에 앞서 양국 관계는 이미 냉담한 침체상태에 놓여있었다고 발표 했습니다. (중국 국제방송)

 
Britain sends note to Iran amid threat of trial
Nathan Summers is among 15 British capt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