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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안보리, 이란핵문제 관련 새 결의 통과(중국 국제방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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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안보리, 이란핵문제 관련 새 결의 통과(중국 국제방송)

CIA bear 허관(許灌) 2007. 3. 25. 19:01

오늘 이 시간에는 "유엔안보이사회에서 이란핵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결의를 통과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엔안보이사회는 24일 오후 일치한 찬성의 표결결과로 이란핵문제에 관한 1747호 결의를 통과하였습니다. 새로운 결의는 이란핵과 미싸일계획에 관련된 분야에 대한 제재를 크게 강화하는 동시에 담판을 통한 이란핵문제의 해결을 계속 모색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747호 결의는 이란이 이에 앞서 통과된 1737호결의를 즉각 집행하도록 촉구하였으며 이란의 무기수출을 금지한 동시에 이란의 중형무기 수입에 경각성을 높이고 억제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1747호 결의는 이란핵과 미싸일계획과 관련된 개인과 실체에 대해 자금동결을 계속 실시하고 제재대상의 범위를 확대하며 이란정부에 대한 자금과 재정원조, 우혜적인 차관 제공을 더는 승낙하지 말것을 여러 나라들과 국제금융기구에 호소했습니다.

결의는 국제원자력기구가 60일내 이란의 관련 결의집행상황과 관련해 보고를 회부하게 하고 정치와 외교담판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며 이란이 관련 결의를 이행하는 것을 확인하는 전제하에서 해당 제재를 중지할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남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 카타르 등 나라의 견지하에서 결의는 국제원자력기구의 권위와 역할을 지지하고 강화하며 이란의 핵문제해결은 세계 핵전파방지노력과 중동의 대량 살상무기제거라는 이 목표의 실현에 도움으로 된다고 했습니다.

유엔주재 영국상임대표인 파리는 미국과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와 독일 등 6개나라의 외교장관들을 대표하여 안보이사회의 결의통과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선독하였습니다. 성명은 안보이사회에서 일치하게 통과된 1747호 결의는 이란핵계획에 대한 국제사회의 커다란 관심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6개국은 이란이 안보이사회와 국제원자력기구 이전의 결의를 집행하지 않은데 대해 몹시 아쉽게 생각하는 동시에 이란이 국제사회의 요구를 즉각 전면 이행할것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6개국은 국제원자력기구 바라디 간사장이 내놓은 "두개 잠시 중지" 제의를 지지한다고 하면서 담판방식을 모색하고 상호 존중하는 기초우에서 이란과 전면적인 해결방안을 달성할데 관한 이란 핵문제 해결에 관한 6개국 이전의 "일련의 방안"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12월23일 안보이사회는 1737호 결의를 통과하고 이란이 우라늄농축활동을 잠시 중지하고 핵과 미싸일 계획에 관련된 이란의 10개회사와 12개 개인의 자산을 동결할데 대해 요구했습니다. 올해 2월22일 국제원자력기구는 안보이사회에 보고를 회부하고 이란이 규정된 60일내에 우라늄농축활동을 중지하지 않았다고 인정했습니다. 뒤이어 미국과 영국 등 나라들은 보다 엄격한 제재내용을 포함한 이란핵문제 새로운 결의초안을 내놓았습니다. 여러측들의 의견상이가 비교적 큰 것으로 하여 새로운 결의초안은 여러 차례나 수정한후에야 비로소 통과되였습니다.

옵써버들은 이전의 미국과 영국 등 서방나라들의 강경한 입장에 비기면 1747호 결의에 규정된 제재조치는 상대적으로 "부드럽"습니다. 그러나 결의가 일치하게 통과된 결과는 이란에 이란이 안보이사회의 결의를 홀시할때 마다 보다 엄격한 제재에 직면하게 된다는 신호를 전했습니다.

이란 에하메디 네쟈드대통령은 워낙 안보이사회에서 표결을 진행하는 날 뉴욕유엔본부에 가서 이란의 핵정책을 위해 변호하기로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시각에 미국이 입국사증문제에서 장애를 조성했다는 것을 이유로 이란 에하메디 네쟈드대통령은 이번 행사를 취소했으며 이란 무타기 외무상이 대신 회의에 참가하게 했습니다.

1737호 결의를 대한 태도와 마찬가지로 이란은 1747호결의에 대해 재차 강경한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무타기 외무상은 새로운 결의가 통과된후 한 토론에서 새로운 결의는 "비법적이고 무리한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란의 핵프로젝트는 완전히 평화적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하면서 이란은 핵에너지를 평화적으로 이용할 권력을 갖고 있다고 재천명했습니다. 이밖에 무타기 외무상은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한 담판의 재개"에 관한 6개국의 제의에 반응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분석인사들은 새로운 결의가 통과된후 이란이 직면한 국제적 압력이 한층 더 커지고 있으나 이란은 핵문제에서 의연히 아주 강한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면서 담판을 통한 이란 핵문제의 해결 공간은 의연히 존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유엔안보이사회에서 이란핵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결의를 통과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