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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습근평 국가주석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아르헨티나 크리스티나 대통령과 함께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말레이시아항공회사 여객기 추락사건에 대해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는 말레이시아항공회사의 여객기 한대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추락된데 대해 놀..

말레이시아항공은 19일, 격추된 여객기에 탑승한 298명의 국적이 모두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탑승자의 국적은 네덜란드가 192명, 말레이시아가 승무원 15명을 포함해 44명, 호주가 27명, 인도네시아가 12명, 영국이 10명, 독일이 4명, 벨기에가 4명, 필리핀이 3명, 캐나다가 1명,..

7월 17일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미사일에 격추돼 추락한 말레이시아 여객기의 잔해가 18일 도네츠크 인근에 널려 있다.(사진) 우크라이나 상공을 날던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미사일에 격추돼 300명 가까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세계 주요 정상들이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

승객과 승무원 등 총 295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보잉여객기가 17일(현지시간) 러시아 국경 근처 우크라이나에서 친러시아 반군이 발사한 미사일에 격추돼 추락했다고 러시아 항공교통협회 소식통이 밝혔다. 탑승자 전원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은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러시아 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