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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세배를 드리고 차례를 지내기 위해 고향을 찾으실 텐데 먼길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기회를 빌어 저희 국가정보원 모든 직원들도 여러분들께 정중히 세배 드립니다. |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저희 院은 지난 1.2 영문약자인 NIS를 로고화 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선진 정보기관"이라는 비전을 새로이 만들어 대내외에 공표
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고, 더불어 국가안보와 국익에 봉사하는 진정한 국민의 정보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는 격려와
당부의 말씀 또한 잊지 않으셨습니다.
베풀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끊임없이 혁신하여 국가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습니다.
국가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는 문턱에서 활로를 개척하는 프론티어 역할에 보다 충실하겠습니다.
얼마 전 저희 院은 모 전자업체의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 핵심기술과 연구인력을 빼내어 중국에 공장을 설립하려던 기도를
적발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유출이 기도된 공정은 해당업체가 총 2,620억원을 투입하여 개발한 신기술로서 만약 해외로 유출되었다면 향후 5년간 5조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저희 院 직원들은 이같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첨단 핵심기술을 지키는 산업보안 활동은 물론 사이버테러, 국제범죄 등 국익 수호
활동에 한층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민과 함께 하는 정보기관이 되기 위해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수준 높은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院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가정에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2006. 1.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