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동영 통일부 장관 취임 1돌 관련 한겨레 신문(7월 20일자)기사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취임 1돌 맞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 - “11월 아펙을 한반도 냉전 해체 무대로
활용할 것”
‘전기가 통한다’ 는건 경제공동체 전환점 북핵은 미로찾기…출구 먼저 확인해야 “한반도 냉전해체 역사
쓰자” 북-미 공감
정동영 통일부장관은 요즘 대북송전 내지 전력공급이라는 말보다 “남북사이에 전기가 통한다”고 말한다. ‘통한다’는
말의 함축적 의미 때문이다. 그냥 전기를 주는 게 아니라 에너지가 도는 혈맥을 잇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핵 문제와 남북관계에서 정 장관은
어느새 중심에 서 있게 됐다. 그의 말마따나 7월말 6자회담이 열리고 실질적 진전을 내다볼 수 있는 데까지 오는 과정에서 북한과 미국을 통하게
했기 때문일 것이다. 19일 오전 장관 접견실에서 1시간여 그동안의 과정과 앞으로의 전망을 묻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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