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설의 진실은?

요즘 들어 부쩍 빈번해지고 있는 ‘민주당-열린당 합당설’에 대해 한화갑 대표는 단호한 반대입장을 다시한번 분명하게 밝혔다. 한 대표는 최근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합당설에 관한 질문에 대해 “제안 받아본 적도 없고, 수용할 생각도 없다. 분당할 때 민주당은 반개혁적이고 부패했다고 해놓고 다시 뿌리가 같다고 한다. 그렇다면 줄기가 뿌리한테 와야지 뿌리가 줄기한테 가서 붙는 것 봤나”라고 언명함으로써 열린당의 의도에 따른 합당 절대불가 입장을 재천명했다.        more 12월 중순 당사 확장 이전 민주당이 마포에 새 당사를 마련했다. 총선 이후 당사 규모를 대폭 줄여 여의도의 중앙빌딩에 자리를 잡았지만 두번의 재보궐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당세 확장과 폭증하는 내방객을 다 수용하기에는 현 당사 규모가 역부족이기 때문. 역시 민주당! 우수 국감의원 4명 뽑혀 -진심으로, 성실하게, 국민곁으로 다가서겠습니다.- 11월23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우수국감의원 시상식에서 민주당 9명의원 중 4명이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되어 민주당이 명실공히 정책정당의 선두주자로 부각되고 있다. 이날 수상한 의원은 김효석(재경위)의원, 손봉숙(문광위)의원, 이상열(산자위)의원, 이낙연(건교위)의원이다. 국회 운영은 먹고 사는 것부터, 쉬운 것부터 거대 1당과 2당이 힘겨루기 하는 사이에 민생만 멍들어가고 있는 요즘, 민주당이 제시한 국회운영 원칙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낙연 원내대표는 지난 11월 1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원로, 시민사회단체 지도자와 국회의원 시국간담회에서 ‘정기국회 남은 회기의 안건처리 원칙’을 내놓았다. 수신거부하시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