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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의원이 여러분께 드리는 추석레터

CIA Bear 허관(許灌) 2006. 4. 13. 10:29
“한가위 복 많이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김영선 의원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서늘하고 일교차가 심하네요.

아무쪼록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물가가 많이 올라 장보기가 힘드실 줄로 압니다.

올해 8월의 소비자 물가가 전년 대비 4.8%가 올랐다 네요.

지난 5월의 신용불량자 수가 399만 명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하고 있고,

작년 실업급여 인정 자 수가 375,561명으로 외환위기 이후 최대라고 합니다.

모두가 경제 살리기에 몰두해야 할 이 마당에 정부는 정쟁과 과거사 논쟁에만 힘 쏟고 있는 듯하여 맘이 더 무겁습니다.


지금 세계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 경제침체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세계경제로 끊임없이 뻗어나가야 하고,

그것은 우리 민족의 주특기인 첨단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문화가 그 첨병에 서서 일궈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시오노 나나미의 소설 ‘바다의 도시 이야기’에서, 동서양의 문화에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베네치아가 세계 최고의 해상 도시로 번영했듯이 우리나라도 지리적으로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있지만 역으로 최상의 투자환경을 만들어 주면 동북아의 베네치아로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지식을 기반으로 한 세계의 리더국가, 즉, 지식과 문화의 중심국으로 설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저는 서민 여러분을 볼 때 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나라가 제 방향을 못 찾고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우리 살림살이가 갈수록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국가가 개개인의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고통 속에 몰아가고 있는 현실에 저는 너무나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데 있어서, 여러분들과 더 밀착해서 고민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원한다면 시장 통의 선술집도 좋고, 포장마차도 좋습니다.

어디라도 달려가서 밤새 토론 할 각오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는 민주정보경영포럼을 만들었습니다.

민주정보경영포럼은 지식기반 사회를 만들고 경제와 나라를 함께 고민하는 우리 모두의 모임입니다.

성경의 구절처럼 비록 시작은 작으나, 나중에는 창대할 것입니다.


이곳에서 여러분들과 늘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여러분의 좋은 의견도 경청할 생각입니다.


이곳에 가입해 주셔야, 제가 여러분들께 정기적으로 이메일로 소식도 보내 드릴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공원이나 호프집에서 정기 모임도 가질 수 있습니다. 함께 등산도 하고, 다양한 취미활동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답장을 통해 부디 많은 가입 부탁드립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건강하게 다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직 자동가입시스템이 완비되지 않아, 부득이 본 이메일에 대한 답장으로 회원신청을 받으려고 합니다.


번거롭더라도, 성명, 주민번호, 주소, 이메일, 휴대폰번호를 적으셔서 답장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개인 신상은 절대 외부에 유출되지 않습니다.


답장해 주신 분 전원을 민주정보경영포럼의 정회원으로 모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