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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DNA shows Megumis husband is South Korean abductee(메구미씨 남편은 한국인 피랍자 김영남으로 DAN 확인--NHK 주요 자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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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DNA shows Megumis husband is South Korean abductee(메구미씨 남편은 한국인 피랍자 김영남으로 DAN 확인--NHK 주요 자료)

CIA Bear 허관(許灌) 2006. 4. 12. 00:48

DNA shows Megumi's husband is S.Korean abductee

Japan says the husband of a Japanese woman abducted by North Korea is very likely a South Korean who was also abducted.

The government conducted DNA tests involving Kim Hye Gyong, who is a biological daughter of Japanese abductee Megumi Yokota, and relatives of a South Korean abductee Kim Young Nam.

Shinzo Abe / Chief Cabinet Secretary
"Both universities we asked to conduct DNA tests presented data confirming a blood link between Megumi Yokota's daughter living in North Korea and South Korean abductee, Kim Young Nam. The data shows that Megumi Yokota and Kim Young Nam have a marital relationship."

Mr Abe stressed that the test results show the abductions' issue goes beyond Japan's borders.

He said the government has asked for South Korea's cooperation.

Repatriated Japanese abductee Kaoru Hasuike has said several times that Ms Yokota's husband was abducted from South Korea.

In February, Japanese officials went to South Korea to take blood and hair samples from five families who had a family member abducted by North Korea.

Kim Young Nam's family was among them.

Kim Young Nam was a 16-year-old high school student when he disappeared in August 1978, while out swimming with friends.

Four other high school students were also abducted by North Korea from 1977 to 1978.

Japan's government has notified South Korea and Ms Yokota's family about the result.

Megumi Yokota's parents
"It's better for Megumi's return that she married a South Korean than a North Korean."

"The accumulation of these new found facts has grave importance. We hope this will lead to some progress on the abduction issue."

North Korea admits kidnapping Megumi Yokota but says she later died from illness.

Japan doubts the story.

Her husband's whereabouts aren't known.

Based on the DNA results, Japan has called on North Korea to show good faith and resolve the abductions issue.

Reporter
"What do you think of the DNA test results?"

Kim Kye Gwan / North Korea's Vice Foreign Minister
"I don't know what you are talking about. We've already discussed the abductions issue. We have been making the utmost efforts and done what we should."

-영어해석

메구미 씨 남편은 한국인

일본 정부는 북조선에 납치된 요코타 메구미 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남성에 대해, DNA감정 결과, 한국에서 납치된 한국인 김 영남 씨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아베 관방장관이 오늘 오후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입니다.

아베 관방장관은 '지금까지 2개 기관에 DNA감정을 의뢰했는데 모든 기관에서 요코타 메구미 씨의 딸 김 혜경 씨와 한국인 납치피해자 김 영남 씨 가족의 혈연관계를 인정할 수 있는 수치가 나와 혈연관계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관방장관은 또, '이번 결과로 납치문제는 일본 뿐만아니라 국제적인 문제임이 확실해 졌다'고 강조하고, '한국에도 납치피해자가 있고 북조선에 생존해 있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며,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일한 양국이 연대해 가겠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김 영남 씨는 1977년부터 78년 사이에 북조선에 납치된 5명의 한국인 고등학생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요코타 메구미 씨의 남편과 관련해서는, 같은 납치 피해자 하스이케 카오루 씨가 복수의 관계자에게 '한국에서 납치된 사람이라'고 증언함에따라 요코타 메구미 씨의 가족 등이 일본정부에 조사를 요구했었습니다.

이에따라 일본 정부는 지난 2월 중순 담당자를 한국에 파견해 한국에 거주하는 납치피해자 5명의 가족으로부터 필요한 혈액과 머리카락을 채취해 DNA감정했습니다.

일본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2개 검사기관의 감정결과는 혈연관계가 존재할 확율이 모두 90% 후반대로 나타났습니다.

또, 일본 정부는 북조선에 오늘 오후 열린 일조협의 서두에서 이 감정결과를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 메구미 씨의 남편에 대한 지금까지의 설명과 모순된 점에 대해 거듭 설명을 요구하는 등, 북조선에 대해 성의있는 대응을 강하게 요구할 방침입니다.(NHk. 2006. 4.11)


한국 정부도 DNA 자체 감정 나서

한국 정부는 일본 측으로부터 요코타 메구미 씨의 딸인 김혜경 양의 DNA 정보를 제공 받아 독자적으로 감정한 뒤,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검토해 갈 방침입니다.

한국 외교통상부의 추규호 대변인은 오늘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로부터 DNA감정 결과에 대해 연락을 받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요코타 메구미 씨의 남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발표된 김영남 씨에 대해, 일본 정부로부터 조사 결과를 제공받아 자체적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와 피해자 가족의 의사를 고려해 대응책을 검토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북조선 간에는 대화와 교류가 활발해져, 연기돼 왔던 남북 장관급 회담을 오는 21일부터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 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정부 내에서는 북조선이 계속 부정하고 있는 한국인 납치 문제를 둘러싸고 일본과 한국이 함께 압력을 강화하면 화해 분위기에 찬 물을 끼얹게 된다며, 신중히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인 납치 피해자 김영남

김영남 씨는 1961년, 한국 남서부 전라북도 군산에서 5형제의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김영남 씨는 16살 때인 1978년 8월5일, 고등학교 1학년 여름 방학을 이용해 친구와 함께 군산 앞바다에 있는 배로 약 1시간 반 걸리는 선유도라는 섬의 해수욕장에 놀러 가, 거기에서 행방불명 됐습니다.

김영남 씨는 당초, 익사한 것으로 추정됐지만, 1997년에 한국의 당시 정보 기관인 국가안전기획부는 한국 내에서 구속된 북조선 공작원의 진술을 통해, 당시 조선 노동당의 요직에 있었던 김정일 총비서의 지시를 받은 3명의 공작원에 의해 납치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영남 씨는 공작원 양성 기관에서 한국의 실정과 말씨 등을 가르치는 교관으로 일하고, 결혼해 가정을 꾸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한국 납치 피해자 가족회 최성룡 대표는 1977년부터 78년에 걸쳐 북조선에 납치된 김영남 씨 등 한국인 고등학생 5명이 요코타 메구미 씨와 함께 교육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북조선 고위급 관리로부터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일 수상, 한국과 협력하겠다
이와 관련해 고이즈미 일본 수상은 오늘밤 기자단에 대해, '북조선에 성의있게 대응할 것을 요청한 상태'라며, '납치라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문제로 이러한 일이 두번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지금까지 일어난 납치문제 규명에 성의를 갖고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수상은 또, '한국에는 일본보다 더 많은 납치피해자가 있으므로 서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정부 간첩에 의하여 피랍된 남한 학생 6명 명단과 주요 자료

1.북한정부 간첩에 의하여 피랍된 남한 학생 6명 명단
(1)1977년 8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에 속한 섬 홍도(紅島) 2명 피랍
이민교(18세, 인천). 최승민(16세, 경기 평택)등
(2)1978년 8월 5일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속한 섬 선유도(仙遊島) 1명 피랍
김영남(17세, 전북 군산시)
(3)1978년 8월 10일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에 속한 섬 홍도(紅島) 2명 피랍
이명우(17세, 충남 천안시). 홍진표(17세, 경기도 안성시)등
(4)1987년 7월 20일 호주를 여행하다가 납치된 미국 MIT대학원 학생
이재환(25세, 경남 마산)

http://reunion.unikorea.go.kr/dataroom5.asp?stage=list&sql_table_name=T_kidnap_5

2.북한정부 간첩에 의하여 피랍된 남한 학생 주요 자료
(1)1970년대말 실종된 것으로 알았던 김영남. 이명우. 홍진표. 최승민. 이민교등의 고교생이 최근 납북 억류자로 확인됨으로써 충격을 주었다
납북된 사람들 중에는 <김일성정치군사대학>등에 배치되어 대남공작원을 훈련시키는 교원으로 활동하는 사람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2)북한의 대남공작원들에 의해 국내에 거주하며 생업 또는 학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이 납치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1977년 8월 전남 홍도에서 납치된 이민교.최승민등 그리고 1978년 8월 10일 역시 홍도에서 납치된 이명우. 홍진표등, 1978년 8월 5일 군산 선유도에서 납치된 김영남등의 고교생 납치 사례를 꼽을 수 있다
북한은 납북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으며 명백히 확인된 일부 납북자에 대해서는 "자진 월북한 것이다"라는 입장을 보여왔다
북한은 그 동안 납북자들을 대남선전도구 대남공작원 양성교원, 대남사업분야 분석임무, 주민들에 대한 사상교육도구등으로 활용해왔다

3.홍도와 선유도
(1)홍도(紅島)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에 속한 섬
http://www.hongdo.co.kr
(2)선유도(仙遊島)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속한 섬
http://www.seonyudo.co.kr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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