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식량난 해소 위해 30만톤 비료 한국에 요청

북한, 식량난 해소 위해 30만톤 비료 한국에 요청
04/10/2006

북한이 극심한 식량난 해소를 위해 30만톤의 비료지원을 요청했다고 한국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평양의 요구를 수용할 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이미 올해 15만톤의 비료를 북한에 공급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35만톤의 비료를 북한에 제공 했었습니다.

북한의 식량생산은  2천 3백만 주민들을 공급하기에 충분치 못하며, 외부의 식량 원조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북한은 국내 식량상황이 개선됐다고 밝히며 유엔 산하 세계 식량계획의 지원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었습니다(미국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