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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정일 경호원이었다(김정일 국방위원장 경호원 출신 이영국씨 펴낸 책) "이영국씨 책 내용 육성 녹음 청취 가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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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정일 경호원이었다(김정일 국방위원장 경호원 출신 이영국씨 펴낸 책) "이영국씨 책 내용 육성 녹음 청취 가능"

CIA Bear 허관(許灌) 2006. 4. 10. 04:55

나는 김정일 경호원이었다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경호원으로 지난 1978년부터 10년간 근무한 이후 지난 2000년에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 이영국 씨가 ‘나는 김정일 경호원 이었다’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습니다.

이영국 씨는 이 책에서 경호원 선발과정과 생활 등의 진솔한 이야기와 탈북하다 붙잡혀 요덕 정치범 수용소 생활을 적나라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낭독해 드립니다.

'나는 김정일 경호원이었다'의 저자 이영국

저자 소개

저자 이영국씨는 1962년 함경북도 무산에서 태어나 1978년 조선노동당 조직지도부 5과 대상으로 선발되어 입대, 당중앙위원회 호위부 6처에서 김정일 경호원으로 10년간 근무했다고 합니다.

1988년 군 제대 후 조선노동당 무산군당위원회 지도원으로 일하다가 체제에 염증을 느껴 1994년 중국으로 탈출, 한국행을 시도하였으나 체포되어 국가안전보위부 예심국 구류장에서 5개월 간 혹독한 고문을 당한 후 요덕관리소(15호)로 보내져 끔찍한 정치범 수용소의 실상을 체험하였다고 합니다.

1999년 기적적으로 수용소에서 출소하여 다시금 중국으로 탈출, 이듬해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현재는 백룡건강식품 대표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