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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라크 교파충돌 확대의 위험에 직면(중국 국제방송 자료)

CIA Bear 허관(許灌) 2006. 4. 10. 00:36
이라크 교파충돌 확대의 위험에 직면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시간에는 이라크교파충돌이 확대할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라크남부 시아파 성지인 나제프에서 6일 오후 자동차폭발사건이 발생하여 적어도 10명이 숨지고 부상자는 40명을 넘었습니다. 이는 가능하게 이라크교파간의 충돌이 진일보 확대될 가능성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현지 경찰측에 의하면 자동차 폭탄이 이 시 시아파 성지 이맘알리 이슬람사원에서 약 300메터나 떨어진 거리에서 폭발하였습니다. 이 거리는 시아파 회교도가 자기의 친인을 매장하는데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맘알리 이슬람사원은 전세계 시아파회교도들의 제일 중요한 종교성지입니다. 여기에는 선각자 모함메드의 사위인 이맘알리의 묘지가 있습니다. 습격자들이 이 곳을 습격목표로 선택한 것은 시아파의 강열한 반대를 불러일으키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은 올해 2월22일 이라크 중북부도시 사반라 시아파성지 아리 하디이슬람사원이 습격당 한후 이라크 전국적인 종교파벌충돌을 유발하여 수백명의 사망자들을 초래한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6일에 있은 폭발은 이러한 교파충돌에 보다 엄중한 영향력을 미쳐 이라크국내의 교파관계를 더 한층 격화시키게 될 것입니다.

사실상 폭발사건이 발생한 이날 수니파종교단체 무슬림 장로회는 이라크남부의 바스라 수니파이슬람교사원이 48시간동안 페쇠할것을 호소한 동시에 수니파 회교도들이 집에서 예배할것을 제의하였습니다. 이 장로회는 바스라지역의 안전환경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고 하면서 이 지역은 상대적인 안전지역에서 피바다로 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실상 피바다로 된 지역은 바스라지역뿐만 아닙니다. 6일 이라크 기타지역에서도 여러 차례 습격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라크국내의 교파충돌은 이 나라의 정치적 난국을 더욱 해결하기 어렵도록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국제사회를 불안케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난국은 누가 수상으로 담임하는가 하는 문제에서 구체적으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시아파 이라크단결연맹이 추천한 인선은 과도정부 수상 쟈파리입니다. 그러나 이는 의회중의 수니파와 쿠르드인 정당, 그리고 이전 임시정부 수상였던 알라위가 령도하는 세속시아파정당이 인가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쟈파리가 과도정부 수상을 담임하던 기간 이라크국내의 안전과 안정을 보장하지 못했다고 비난하면서 쟈파리가 수상을 담임하는 능력까지 의문하고 있습니다. 수니파 종교단체인 무슬림장로회는 나제프 자동차폭발사건이 발생한후 쟈파리를 더욱 비난하면서 쟈파리가 과도정부수상으로 있던 기간 4천여명의 수니파회교도들이 조난당한데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미국과 영국도 쟈파리에게 압력을 가하고 수상직무를 더는 담임하지 말것을 그에게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쟈파리는 나라안팎에서 오는 압력을 거절하였습니다. 그는 6일 매체들에 자기에 대한 수상 지명은 이라크의회 총선거 등 민주절차를 통하여 완수한 것이며 오직 의회만이 자기의 수상문제를 결정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6일 수백명의 시아파인사들은 나제프에서 시위행진을 가지고 쟈파리를 지지하였습니다. 이밖에 쟈파리는 시아파 이라크단결연맹내 사드르파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상인선은 결정하기 아주 어렵게 되였습니다.

그러나 이라크국내의 준엄한 안전정세와 날로 위험해지고 있는 교파충돌은 이라크 여러정치세력들이 수상인선문에서 타협을 달성하여 내각구성난국을 타파할 것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치진공상황이 계속 지연되면 이라크국내의 여러가지 모순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게 될뿐입니다. 때문에 국제사회와 이라크국내의 유식인사들은 이라크국내의 여러 종교파벌들이 나라의 이익을 귀중히 여겨 과거의 맺힌 감정을 버리고 나라의 재건사업을 공동으로 다그쳐 건설할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라크교파충돌이 확대할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http://kr.chinabroadcast.cn/1/2006/04/08/1@58461.htm


이라크 대통령 '다른 수상 후보 옹립 요청'

이라크 잠정 정부의 타라바니 대통령은 8일, NHK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수도 바그다드의 관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타라바니 대통령은 구 후세인 정권 붕괴 3년, 그리고 자신의 대통령 취임 1년에 대해 먼저, "이라크 국민이 세계 최악의 독재 정권으로부터 해방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민주 이라크는 민족과 종파를 가리지 않고 평등하다"며 "쿠르드인인 나를 대통령으로 선출해 줘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타라바니 대통령은 또, 의회의 최대 세력인 시아파의 '통일 이라크 동맹'이 수상 후보로 옹립한 자파리 현 잠정 정부 수상을, 수니파와 쿠르도인 각파가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자파리 씨는 거국일치의 정부를 수립할 능력이 없다"고 말하고, '통일 이라크 동맹'에 대해 다른 후보를 옹립하도록 요청하고 그 회답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타라바니 대통령은 "통일 이라크 동맹이 좋은 결론을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해 조만간 새로운 정부를 수립하게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NHK.2006.4.9)






이라크 시아파 지도자들, 새 정부 총리 인선 둘러싼 또 한차례 협상 (영문기사 첨부)

04/09/2006



이라크의 시아파 지도자들이 9일 새 정부 총리 인선을 둘러싸고 4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교착상태를 깨기 위한 또한차례의 협상을 벌였습니다.

이라크 의회 내 가장 큰 세력을 이루고 있는 시아파 파벌인 통합이라크연대는 이브라함 알-자파리 총리를 새 정부 총리 후보에서 철회하라는 점증하는 압력에 직면해 있습니다.

자파리 총리 지명은 의회선거가 실시된 지 4개월이 지난 현재 통일정부 구성을 가로막는 최대 걸림돌입니다. 수니 아랍계와 쿠르드족은 자파리 총리가 정파간 폭력사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며 그의 지명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라크 주둔 미군은 바그다드 외곽의 폭탄제조 시설을 급습해 8명의 저항세력 용의자를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미국의 소리)



-알 자파리 총리보다는 이야드 알라위 전(前)총리가 대내외적으로 외교 행정등에 뛰어난 분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야드 알라위 전 총리는 유엔에서 영어로 연설하면서 각국 정부 설득하여 이라크 전쟁을 극복하는데 노력한 분입니다 :)의견으로 이야드 알라위 전 총리가 차기 총리로 추대되어 이라크 신정부를 각국에 홍보하여 중동지역에서 자유화 개방화 민주화를 갖춘 선진국 되기를 바라는 입장입니다

이라크임시정부 이야드 알라위 총리
이야드 알라위(59세) 총리는 1945년 시아파 상인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영국에서 신경정신학을 공부한 의사로서 청년시절 지하운동단체이던 바트당에 가입, 정보정교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사담 후세인이 득세하자 1971년 이라크를 떠나 레바논과 영국등지에서 망명생활을 했다
1978년 영국에서 암살기도로 중상을 입기도 한 그는 1991년 런던에서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영국 정보기관의 지원 속에 사담 후세인 정권 타도를 위한 후세인정권 당시 망명한 군 장교가 주축이 된 조직인 이라크민족합의(INA)을 창설한 이후 CIA와 손을 잡고 무장 조직원을 이라크에 잠입시켜 정보기관을 공격하는 등 반정부활동을 벌였으며 1996년 CIA가 지원한 쿠데타 시도에 간여하는 등 후세인 정권 축출을 수 차례 시도했다
2003년 4월 미군의 바그다드 함락 후 망명생활을 청산한 그는 그해 10월 이라크과도통치원회(IGC)의장을 맡아 이라크군과 경찰, 정보기관 창설등 안보분야에서 주도적인 활동해 왔다
이야드 알라위 총리는 2004년 6월 1일 이라크임시정부 실권자인 총리로 선출되어 대내외적으로 행정수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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