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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대장금" 무엇 때문에 중국 시청자들 주목 끄는가(사진) 본문
2005년 중국인들에게서 가장 잊을수 없는 드라마라면 "대장금"이 으뜸일 것입니다. 3억 중국관중들의 주목을 끈 이 드라마는 중국 사상 가장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서유기"와 비교가 될 만큼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국인들의 주목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원인은 어디에 있을가요? "두 회의" 취재과정에서 기자는 그 이유를 찾은 듯 싶었습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장국량위원은 홍콩 "문회보"의 사장입니다. 그는 금년 세번째로 청명과 추석을 법정휴일로 정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갈수록 많은 젊은이들이 서방명절에 열중하고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을 중히 여기지 않는 준엄한 현실, 그리고 한국에서 단오절을 성공적으로 세계문화유산에 기입한 경종은 저로 하여금 세번째로 이 제안을 제출하게 했습니다." 장국량은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2004년 해당 부문의 첫 답복은 현재 휴일이 너무 많아 금후 입법사업에서 열심히 연구하자는 것이었습니다. 2005년 두번째 답복은 "연구중에 있다"였으며 금년 세번째 답복은 "아직까지 소식이 없"습니다. 장국량위원은 이는 많은 중국인들이 아직 전통명절에 대한 문화적 함의를 모르기때문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는 한국인들은 중국의 "유가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의 한 철학자의 말을 다음과 같이 인용했습니다. "한국은 유가문화영향을 깊이 받은 나라입니다. 중한 두 나라 인민들은 감정표달상, 가치관념과 사유방식 등 면에서 모두 비슷하기때문에 한국의 문화산품이 자연스럽게 중국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게 됩니다." 다시 연구해본다면 중국인들이 한국 드라마를 즐겨하는 것은 그 원인이 매우 간단다하고 생각됩니다. 바로 심미의 접수와 감상입니다. "대장금"이 어찌하여 중국인들의 이토록 깊은 주목을 불러일으킬수 있을가요? 주요하게 드마라속의 인물과 이야기 줄거리를 감상하기 위해서입니다. 주인공의 높은 사상품덕과 간난곡절의 운명에 감동되며 평범한 사랑이야기에 쉽게 감동받습니다. 이는 실제이익에서 출발해 고려한 것이 아니라 오직 심미층의 즐거움과 정감의 공명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기자가 홍콩의 유명한 연예인 왕명전에게 "어찌하여 요즘 사람들은 국산영화 심지어 홍콩 대만영화를 보기 싫어하는가"라고 물었을때 그는 담담한 미소를 지으며 최근 사람들의 생활절주가 빠르고 직장압력이 크기때문에 집에 돌아오면 편안한 마음을 가지길 원하기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드라마들은 잔잔한 감동이 좀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드라마 "대장금"은 비록 궁정극이지만 그의 집착점은 한 궁녀와 의녀의 몸에 집중되었으며 자리다툼을 위주로 하는 중국의 궁정극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평민들의 사상과 보통인들의 운명을 주목하는 현대관념을 체현했습니다. 때문에 많은 드라마 연출들은 민간인들의 운명을 주목할 것을 잊지말고 드라마는 백성들의 생활과 접근할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중국의 드라마 "갈망"이 가장 좋은 실례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드라마 대장금의 한 장면) (번역 편집: 임봉해) |
http://kr.chinabroadcast.cn/1/2006/03/10/1@5693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