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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성영의원, "김세옥 경호실장 인사청탁 돈 받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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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성영의원, "김세옥 경호실장 인사청탁 돈 받아"

CIA Bear 허관(許灌) 2006. 4. 7. 00:32

주성영 “김세옥 경호실장 인사청탁 돈받아”



[한겨레]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은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세옥 청와대 경호실장이 인사청탁 대가로 6500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날 천정배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검찰이 윤상림씨의 공범을 도피시킨 것으로 알려진 강순덕 전 경위의 계좌를 추적한 결과, 6500만원이 2003년 당시 방배경찰서장이었던 김인옥 총경에게 건너갔고, 이 돈이 다시 국가정보원 송아무개 연락관을 통해 김세옥 경호실장에게 들어간 사실이 확인됐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이 돈은 김인옥 총경의 경무관 승진 대가”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 쪽은 “지난해 말께 강 전 경위에게 피해를 입었던 한 사업가가 제보를 해 왔다”며 “두 달 전쯤 검찰 쪽 관계자를 통해 돈이 오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의 질의에 대해 천 장관은 “금시초문”이라고 답했다. 김세옥 경호실장은 “황당무계한 얘기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개인의 명예와 관련된 문제이므로 어떻게 대응할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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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세옥 경호실장 거명된 적 없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6일 김세옥 청와대 경호실장이 김인옥 울산경찰청 차장으로부터 진급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8천쪽에 달하는 수사기록을 살펴봐도 현재까지 특정인(김세옥경호실장)에게 돈을 줬다는 주장이나 진술이 나온 게 없다"며 주 의원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검찰은 작년 11월께 `장군 잡는 여경' 강순덕(구속) 전 경위의 비리 혐의를 수사하던 중 사기 피의자 김모(구속)씨로부터 김인옥 울산경찰청 차장의 비리 관련 진술을 확보, 조사를 벌여왔다.

그러나 검찰은 그후 다섯달 가량 집중 수사를 벌여왔으나 아직까지 김 차장의혐의를 인정할 만한 물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검찰이 윤상림씨 공범을 도피시킨 것으로 알려진 강순덕 전 경위의 계좌를 추적한 결과 6천500만원이 당시 방배경찰서장이었던 김인옥 총경에게 건너갔고, 그 돈이 다시 국정원 연락관을 통해 김 실장에게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주 의원이 언급한 강순덕 전 경위의 범인 도피 혐의(직무유기)는 지난달24일 1심 공판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진 바 있다.

주 의원의 발언이 알려진 직후 김세옥 경호실장은 "황당무계한 얘기"라며 반발했고, 김인옥 차장도 "검찰이 강순덕 전 경위의 계좌와 가족계좌를 모두 추적했으나그런 사실이 없었고, 김 경호실장은 개인적으로 알지 못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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