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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본 경찰, 북한 보조공작원의 실태규명에 나서 본문
경찰, 북조선 보조공작원의 실태 규명에 나서
지무라 야스시 부부와 하스이케 가오루 부부가 납치된 사건과 관련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북조선의 전 공작원 두명에게는 공작활동을 도운 여러 명의 보조공작원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가운데 최순철 전 공작원의 보조공작원으로 미야모토 아키라라는 이름을 쓰는 재일조선인 남자는 최순철 전 공작원이 맨션을 계약할 때 보증인이 되거나 활동거점인 무역회사를 설립하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남자는 지난 1987년 당시 대한항공기 폭파사건 때 북조선의 공작원이 사용한 일본인 명의의 여권 위조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련의 납치사건에서도 피해자의 한 사람인 다구치 야에코 씨와 실종 직전에 도쿄에서 접촉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한편 신광수 전 공작원의 보조공작원은 십여명 있었던 것으로 추정돼 경찰은 일본 국내에 북조선의 공작활동을 지원하는 네트워크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실태 규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NHK 2006. 2.28)
지무라 야스시 부부와 하스이케 가오루 부부가 납치된 사건과 관련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북조선의 전 공작원 두명에게는 공작활동을 도운 여러 명의 보조공작원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가운데 최순철 전 공작원의 보조공작원으로 미야모토 아키라라는 이름을 쓰는 재일조선인 남자는 최순철 전 공작원이 맨션을 계약할 때 보증인이 되거나 활동거점인 무역회사를 설립하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남자는 지난 1987년 당시 대한항공기 폭파사건 때 북조선의 공작원이 사용한 일본인 명의의 여권 위조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련의 납치사건에서도 피해자의 한 사람인 다구치 야에코 씨와 실종 직전에 도쿄에서 접촉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한편 신광수 전 공작원의 보조공작원은 십여명 있었던 것으로 추정돼 경찰은 일본 국내에 북조선의 공작활동을 지원하는 네트워크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실태 규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NHK 2006. 2.28)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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