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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북한 미녀응원단 21명 수용소 끌려갔다 "한국 여행이야기" 원인 본문
北 “美女응원단” 수용소로 21명「한국여행이야기」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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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日報에 의하면, 최근, 북한으로부터 중국으로 탈출하여 온 수용소출신자가 「작년 11월경, 함경북도 端川에 있는 大興수용소에 21명의 젊은 女性이 수용되어 왔는데, 모두 한국에서의 스포츠대회에 응원단으로서 간 자들이였다. 理由는, 한국에서 견문한 것은 일체 입밖에 내서는 안 된다는 서약서에 위반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는 2002년의 釜山아시안 게임, 2003년 大邱에서의 유니버시아드대회, 2005년 仁川에서의 아시아陸上선수권에 젊은 女性으로 된 백-3백명 규모의 이른바 “美女응원단”이 잇따라 들어와, 멋진 연출을 내외의 화제가 되었다. 그녀들은 무용과 음악 등을 전공하는 엘리트 학생과 선전요원으로서, 한국여론의 관심을 끌어 한국사회에 더욱 親北 무드를 확대시키기를 노린 것이었다. 그녀들은 한국파견에 앞서 국가안전보위부(비밀경찰)에 서약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敵地에서는 金正日장군님의 전사답게 싸울 것」이라던가「돌아와서도 南(한국)에서 보고 들은 것은 일체 입밖에 내서는 안 된다. 위반할 경우에는 어떠한 처벌도 받겠다」는 등이라고 한다. 문제의 강제수용소는 주로 “경제犯”을 수용하는 곳이라고 한다.
“北 미녀응원단 수용소 끌려갔다” 남북한이 함께 출전한 국제 체육행사 때 남한을 방문했던 북한의 미녀응원단<사진> 일부가 수용소에 수감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함경남도 단천시 검덕지구의 대흥수용소에서 풀려나 최근 중국으로 탈북한 이명호(가명)씨는 “작년 11월쯤 수용소에 21명의 젊은 여자들이 수감됐다”면서 “나중에 알고 보니 이들은 모두 남한에 응원단으로 다녀온 사람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현지에서 들은 얘기로는 이들이 남조선에서 보고 들은 것을 일절 발설하지 않는다는 서약을 어겼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국과 북한의 국경을 넘었다는 다른 탈북자는 “미녀응원단은 출신성분이 좋은 대학생이나 선전대, 음악대학 학생들로 구성됐다”면서 “이들은 남한으로 떠나기 전에 국가안전보위부에 서약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용은 ‘적지(남조선을 적들의 지역이라고 부름)에 가면 장군님의 전사답게 싸운다’ ‘돌아와서는 남조선에서 보고들은 것을 일절 발설하지 않겠다’ ‘이를 어기면 어떤 처벌도 감수하겠다’는 것이라고 한다. 대흥수용소는 경제범들을 수감하는 곳이다. 북한은 2002년 9월 부산아시아경기대회(270명)를 시작으로 2003년 8월 대구유니버시아드(306명), 2005년 9월 인천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124명) 등에 미녀응원단을 파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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