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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의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입후보 표명에 대한 각국 언론 자료 본문
1.일본언론 자료
http://www.nhk.or.jp/daily/korean
한국의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말로 임기가 끝나는 아난 유엔사무총장의 후임 후보에 입후보 하겠다는 생각을 표명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반기문 장관은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 개혁과 총회의 기능 강화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함과 아울러 북한 핵개발 문제의 평화적이며 신속한 해결에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또 일본정부가 미래 지향적인 일한(日韓)관계의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검토해 주기를 요망한다며 일본의 지지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외교관 출신으로 주미공사와 외교통상차관을 거쳐 유엔대사를 역임한 뒤 재작년 외교통상부장관에 취임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한국 외교통상부의 유명화 제1차관은 다수의 가맹국이 아시아지역에서 차기 사무총장이 나올 순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지역별로 돌아가며 선출하는 관례에 따라 차기 사무총장은 아시아 출신자 가운데서 선출돼야 한다는 생각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일본 관방장관은 아시아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무총장이 선출되지 않아 차기 사무총장은 아시아에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며 선출에 있어서는 후보자의 능력,경험, 유엔개혁 진전등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2006.1.15 NHK)
-반기문 장관, 일본의 지지에 기대
반기문 장관은 입후보 발표와 관련해 아소 일본외상과 사전에 수 차례에 걸쳐 논의했다고 밝히는 한편 "지금 양국관계가 정체돼 있다할지라도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일본정부가 검토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일본의 지지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2.중국언론 자료
(1)한국이 무엇 때문에 세계와의 전방위적인 경제연계 건립 다그치고 있는가(중국 국제방송 2월 8일)
http://kr.chinabroadcast.cn/1/2006/02/08/1@55286.htm
한국 지금 외교통상부 장관 반기문을 유엔사무총장에 경선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2)반기문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 유엔사무총장 출마선언
http://kr.chinabroadcast.cn/1/2006/02/14/1@55597.htm
14일 한국 외교통상부는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이 차기 유엔사무총장 선출경쟁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한국 외교통상부 유명환 제1차관은 오늘 있은 내외신 브리핑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한국정부은 유엔사무총장 선출 절차에 시작되며 유엔안보이사회에 공식적으로 반기문 장관의 출마의사를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명환차관은 반기문 장관이 풍부한 외교 행정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평화와 안보, 개발등 유엔의 이상과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어 유엔의 강화와 개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서울대를 졸업한 반기문 장관은 1970년에 외무고시에 합격했으며 주(駐)오스트리아 대사, 유엔주재 대표,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외교차관등을 거쳤습니다
3.영국 BBC 자료
S. Korean minister enters UN race
http://news.bbc.co.uk/2/hi/asia-pacific/4711212.stm
South Korean Foreign Minister Ban Ki-moon has declared his candidacy for the top job at the UN, officials say.
4.한국언론 자료(미국의 소리)
http://www.voanews.com/korean/2006-02-14-voa12.cfm?
한국 외교통상부 유명환 제1차관은 14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을 한국정부는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의 후임 선거 후보로 공식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해 지난 수 개월간 나돌았던 일반의 추측을 확인했습니다
유명환 차관은 반기문 장관의 유엔사무총장 입후보를 공식 통보하기 위한 서한을 한국정부가 금년 후반기에 유엔안보리에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은 5년임기를 두 차례 연임한 뒤를 이어 오는 12월 31일을 기해 물러날 예정입니다
반기문장관은 2004년 1월 외교통상부장관으로 취임하기 전까지 유엔대사와 유엔총회비서실장, 주미공사, 청와대 의전수석과 외교안보수석을 두루 거친 엘리트 외교관으로 유엔사무총장 선출에 대비해 내부적으로 차분히 내실을 기하는 선거운동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장관은 국제사회 지지를 규합하기 위해 주로 국제기구들을 통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의 종식을 위한 협상에 있어 한국정부의 핵심대표 중 일인이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미국, 일본 그리고 한국은 북한의 핵무기계획 폐기를 종용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북한을 상대로 협상을 가져왔습니다
한국 국회의원 출신으로 현재 외교계 전문잡지인 "디플로머씨"의 이사장인 림덕규씨는 북핵협상에서의 역할을 통해 반기문 장관은 그 동안 중요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지적합니다
림덕규씨는 반기문장관이 미국과 중국 러시아협상대표들과 돈독한 우호관계를 구축했고 반기문장관의 유엔사무총장 선거운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는 유엔안보리 5개국 상임이사국의 일부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상임이사국들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유엔 사무총장선거에 입후보하려면 누구이건 이들 상임이사국들 모두에게 받아드려질만한 인물로 비추어지는 것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합니다(유엔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등)
한편, 한국정부의 정책의 일부 국면은 그 동안 국제사회에 논란을 불러 일으켜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정부는 대북한 협력 및 포용정책을 지지하고 있어 북한의 인권기록에 비판적이고 동시에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았던 유엔결의안 표결시 세 차례나 기권한 바 있습니다 (인권문제는 유엔의 기본정책이다--영아나 어린이 영양실조나 살해.유기행위 그리고 어린이 군사훈련등의 행위는 인간존엄성을 말살하는 행위)
유엔전통에 따르면 사무총장 선출에는 세계 여러 지역 사이의 안배가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1971년 버마의 우 탄트 사무총장이래 아시아출신 인사는 없었기 때문에 외교관들 사이에서는 차기 유엔사무총장은 아시아에서 나와야 한다는 시각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이미 스리랑카 자얀티 다나팔라 전(前) 유엔 군축담당 사무차장과 태국의 수라키앗 사티라타이 태국 외무부총리등이 자체후보를 추천했습니다
신임 유엔 사무총장은 올해 하반기에 선출될 예정입니다
*아시아지역 차기 유엔사무총장 출마자 논쟁
-한국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유엔의 이념 인권문제 논쟁
노무현정부의 북한 협력 및 포용정책을 지지하고 있어 북한의 인권기록에 비판적이고 동시에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았던 유엔결의안 표결시 세 차례 기권한바 있음(일본정부는 12월 16일을 북한인권개선의 날로 제정 선포)
-수라키앗 사티라타이 태국 외무장관(부총리)
아세안(ASEAN)후원과 국제사법재판소를 공개적으로 반대. 비판한 점
-자얀티 다나팔라 스리랑카 주미대사출신이면서 전(前) 유엔 군축담당 사무차장
1995년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성사시키고 유엔기구 공헌했지만 스리랑카 출신이라는 점
http://www.nhk.or.jp/daily/korean
한국의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말로 임기가 끝나는 아난 유엔사무총장의 후임 후보에 입후보 하겠다는 생각을 표명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반기문 장관은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 개혁과 총회의 기능 강화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함과 아울러 북한 핵개발 문제의 평화적이며 신속한 해결에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또 일본정부가 미래 지향적인 일한(日韓)관계의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검토해 주기를 요망한다며 일본의 지지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외교관 출신으로 주미공사와 외교통상차관을 거쳐 유엔대사를 역임한 뒤 재작년 외교통상부장관에 취임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한국 외교통상부의 유명화 제1차관은 다수의 가맹국이 아시아지역에서 차기 사무총장이 나올 순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지역별로 돌아가며 선출하는 관례에 따라 차기 사무총장은 아시아 출신자 가운데서 선출돼야 한다는 생각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일본 관방장관은 아시아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무총장이 선출되지 않아 차기 사무총장은 아시아에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며 선출에 있어서는 후보자의 능력,경험, 유엔개혁 진전등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2006.1.15 NHK)
-반기문 장관, 일본의 지지에 기대
반기문 장관은 입후보 발표와 관련해 아소 일본외상과 사전에 수 차례에 걸쳐 논의했다고 밝히는 한편 "지금 양국관계가 정체돼 있다할지라도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일본정부가 검토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일본의 지지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2.중국언론 자료
(1)한국이 무엇 때문에 세계와의 전방위적인 경제연계 건립 다그치고 있는가(중국 국제방송 2월 8일)
http://kr.chinabroadcast.cn/1/2006/02/08/1@55286.htm
한국 지금 외교통상부 장관 반기문을 유엔사무총장에 경선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2)반기문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 유엔사무총장 출마선언
http://kr.chinabroadcast.cn/1/2006/02/14/1@55597.htm
14일 한국 외교통상부는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이 차기 유엔사무총장 선출경쟁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한국 외교통상부 유명환 제1차관은 오늘 있은 내외신 브리핑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한국정부은 유엔사무총장 선출 절차에 시작되며 유엔안보이사회에 공식적으로 반기문 장관의 출마의사를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명환차관은 반기문 장관이 풍부한 외교 행정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평화와 안보, 개발등 유엔의 이상과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어 유엔의 강화와 개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서울대를 졸업한 반기문 장관은 1970년에 외무고시에 합격했으며 주(駐)오스트리아 대사, 유엔주재 대표,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외교차관등을 거쳤습니다
3.영국 BBC 자료
S. Korean minister enters UN race
http://news.bbc.co.uk/2/hi/asia-pacific/4711212.stm
South Korean Foreign Minister Ban Ki-moon has declared his candidacy for the top job at the UN, officials say.
4.한국언론 자료(미국의 소리)
http://www.voanews.com/korean/2006-02-14-voa12.cfm?
한국 외교통상부 유명환 제1차관은 14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을 한국정부는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의 후임 선거 후보로 공식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해 지난 수 개월간 나돌았던 일반의 추측을 확인했습니다
유명환 차관은 반기문 장관의 유엔사무총장 입후보를 공식 통보하기 위한 서한을 한국정부가 금년 후반기에 유엔안보리에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은 5년임기를 두 차례 연임한 뒤를 이어 오는 12월 31일을 기해 물러날 예정입니다
반기문장관은 2004년 1월 외교통상부장관으로 취임하기 전까지 유엔대사와 유엔총회비서실장, 주미공사, 청와대 의전수석과 외교안보수석을 두루 거친 엘리트 외교관으로 유엔사무총장 선출에 대비해 내부적으로 차분히 내실을 기하는 선거운동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장관은 국제사회 지지를 규합하기 위해 주로 국제기구들을 통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의 종식을 위한 협상에 있어 한국정부의 핵심대표 중 일인이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미국, 일본 그리고 한국은 북한의 핵무기계획 폐기를 종용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북한을 상대로 협상을 가져왔습니다
한국 국회의원 출신으로 현재 외교계 전문잡지인 "디플로머씨"의 이사장인 림덕규씨는 북핵협상에서의 역할을 통해 반기문 장관은 그 동안 중요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지적합니다
림덕규씨는 반기문장관이 미국과 중국 러시아협상대표들과 돈독한 우호관계를 구축했고 반기문장관의 유엔사무총장 선거운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는 유엔안보리 5개국 상임이사국의 일부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들 상임이사국들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유엔 사무총장선거에 입후보하려면 누구이건 이들 상임이사국들 모두에게 받아드려질만한 인물로 비추어지는 것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합니다(유엔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등)
한편, 한국정부의 정책의 일부 국면은 그 동안 국제사회에 논란을 불러 일으켜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정부는 대북한 협력 및 포용정책을 지지하고 있어 북한의 인권기록에 비판적이고 동시에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았던 유엔결의안 표결시 세 차례나 기권한 바 있습니다 (인권문제는 유엔의 기본정책이다--영아나 어린이 영양실조나 살해.유기행위 그리고 어린이 군사훈련등의 행위는 인간존엄성을 말살하는 행위)
유엔전통에 따르면 사무총장 선출에는 세계 여러 지역 사이의 안배가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1971년 버마의 우 탄트 사무총장이래 아시아출신 인사는 없었기 때문에 외교관들 사이에서는 차기 유엔사무총장은 아시아에서 나와야 한다는 시각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이미 스리랑카 자얀티 다나팔라 전(前) 유엔 군축담당 사무차장과 태국의 수라키앗 사티라타이 태국 외무부총리등이 자체후보를 추천했습니다
신임 유엔 사무총장은 올해 하반기에 선출될 예정입니다
*아시아지역 차기 유엔사무총장 출마자 논쟁
-한국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유엔의 이념 인권문제 논쟁
노무현정부의 북한 협력 및 포용정책을 지지하고 있어 북한의 인권기록에 비판적이고 동시에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았던 유엔결의안 표결시 세 차례 기권한바 있음(일본정부는 12월 16일을 북한인권개선의 날로 제정 선포)
-수라키앗 사티라타이 태국 외무장관(부총리)
아세안(ASEAN)후원과 국제사법재판소를 공개적으로 반대. 비판한 점
-자얀티 다나팔라 스리랑카 주미대사출신이면서 전(前) 유엔 군축담당 사무차장
1995년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성사시키고 유엔기구 공헌했지만 스리랑카 출신이라는 점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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