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주에서 한미 정상회담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에 관한 공동선언" 채택 및 주요사진

청와대뉴스:'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에 관한 공동선언' 채택 http://www.president.go.kr/cwd/kr/archive/archive_view.php?meta_id=pre_news1&id=b21d5929fa6cc5cf29177225

노무현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경주에서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 -노무현 한국 대통령 주요 말씀 우리 두 정상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고 하는 공통가치에 기초한 한미동맹관계가 매우 공고하며 포괄적 역동적 호혜적인 동맹관계로 발전하고 있음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리고 한미동맹이 앞으로도 역내 평화와 안정 그리고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양국이 북핵문제 해결을 넘어서 한반도의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여 한반도에서의 긴장완화는 물론 항구적 평화와 신뢰가 구축돼 가는 새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 주요 말씀 미국과 한국정부는 동맹관계를 뛰어넘는 형제국으로 우리 관계는 이 지역의 안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교토(동경)에서 본인 어제 연설한 바가 있는데 그때 제가 충심으로 대한민국(한국)의 발전과 선진국 자유민주주의 성숙된 모습을 이야기한 바 있으며 그것을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민주화된 모습을 헬리콥터를 타고 이곳으로 오면서 한국의 번영된 풍요함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북핵문제는 노무현대통령과 양자회담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북핵 폐기는 우리의 공통된 관심사이기도 하고 또 전 세계 관심사라고 생각합니다 한반도에 언제가 평화가 올 것이며 그러한 가능성이 현실성 있고 우리가 함께 이러한 기회에 있어서 공존함으로써 언젠가는 한반도가 평화적으로 통일된 하나됨 국가가 될 것입니다 자유와 민주사회를 위하여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등에 한국군 파병에 대하여 한국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세계가 무역이 자유롭고 공평하게 이뤄지고 빈곤층에 대한 관심이 APEC회의 주요 의견입니다 http://www.voanews.com/korean/2005-11-17-voa1.cfm

한국을 방문 중인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2005년 11월 17일 노무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해결이 한반도에서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를 제공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두나라 정상은 이날 경주에서 회담을 갖고 한미관계를 포함,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경제협력, 지역 및 범세계적 문제에 대한 협력등 광범위한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과 부시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두나라 관계의 발전이 북핵문제의 해결을 진전시키고 상호보강할 수 있도록 조화롭게 계속 추진할 것임을 확인하는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에 관한 공동선언"(Joint Declaration on the ROK-US Alliance and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핵문제의 평화적, 외교적 해결원칙을 강조하고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위협 감소와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화해증진과 평화적 통일에 기여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양 정상은 북한 주민들의 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공동의 희망에 입각해 그들의 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방안을 계속 모색키로 했습니다 양 정상은 또 주한미군의 재조정이 연합 방위능력을 제고하며 주한미군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안정에 긴요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의 한국군의 평화. 재건 활동을 평가하고 이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한미정상 공동선언 전문---

노무현 대한민국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합중국 대통령은 2005년 11월 17일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였다 부시 대통령은 경주에서 노무현대통령과 함께 체험할 수 있었던 한국의 자연미와 옛 문화에 대한 깊은 감명을 표시하였다 양 정상은 한미동맹관계가 굳건함을 재확인하면서 북한 핵문제의 해결이 한반도에서 공고한 평화를 구축하는데 긴요하다는 의견을 같이 하였다

1.한미동맹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지난 50년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는데 기여하여 왔다는데 주목하였다 양 정상은 2003년 5월 14일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와 같이 한미관계가 포괄적이고 역동적이며 호혜적인 동맹관계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데 만족을 표명하였다 양 정상은 주한미군 재조정 문제가 성공적으로 합의된 것을 평가하고 이러한 재조정이 한미연합방위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양 정상은 주한미군이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긴요하다는데 대해 공동의 이해를 표명하였다 양 정상은 한미동맹이 위협에의 대처 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에서 민주주의. 시장경제. 자유 및 인권이라는 공동의 가치증진을 위해 있다는데 동의하였다 노무현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용산기지를 포함한 주한미군 기지이전 및 주한미군 일부 감축이 한미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합의된 것을 높이 평가하였다 양 정상은 양측간에 이루어진 합의가 충실히 이행되고 있다는데 대해 만족을 표명하였다 부시대통령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조속한 평화정착과 재건을 위한 한국군의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으며 또한 한국정부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데 대해서도 사의를 표명하였다 노무현대통령과 부시대통령은 양자.지역 및 범세계적인 상호관심 사안을 협의하기 위해 동맹 동반자관계를 위한 전략협의체라는 명칭의 장관급 전략대화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하였다 양정상은 2006년초에 첫번째 전략대화를 개최하는데 합의하였다

 2.북한 핵문제 노무현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장을 용인하지 않을 것임을 재강조하고 북한 핵문제가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방식으로 해결되어야 하며 북한이 조속하고 검증 가능하게 핵무기 프로그램을 폐기하여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 하였다 양국 정상은 9월 19일 채택된 제4차 6자회담 공동성명을 북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향한 중요한 진전으로 환영하였다 양 정상은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프로그램을 폐기하겠다는 북한의 공약을 환영하고 공동성명에 제시된 조치들을 취해 나가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공동성명 이행이 논의될 제5차 6자회담에서 진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였다 3.남북관계 및 평화체제 구축 노무현 대통령은 평화번영정책의 목표하에서 남북관계의 발전이 북핵문제 해결 진전과 상호보강할 수 있도록 조화롭게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재확인하였다 부시 대통령은 남북간 화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으며 이러한 화해의 진전에 따라 계속 긴밀하게 협력하고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양국 정상은 북한 핵문제 해결과정이 한반도에서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데 중요한 기초를 제공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양국 정상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위협을 감소시키고 현 정전체제로부터 평화체제로 이행하는 것이 한반도에서의 완전한 화해와 평화통일에 기여할 것이라는데 동의하였다 양국 정상은 9월 19일 6자회담 공동성명에 따라 평화체제에 관한 협상이 6자회담과는 별도의 장에서 직접 관련 당사자들간에 개최되어야 하고 6자회담의 진전에 수반될 것이라는데 동의 하였으며 평화체제에 관한 협상과 6자회담이 상호 보강하기를 기대하였다 양국 정상은 이러한 평화협상이 한미동맹의 평화적 목표와 6자회담이 상호보강하기를 기대하였다 양국 정상은 이러한 평화협상이 한미동맹의 평화적 목표와 부합되게 한반도에서 군사적 위협감소와 신뢰증진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데 동의하였다 양국 정상은 북한 주민들의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공동의 희망에 입각하여 그들의 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 하였다

 4.경제.통상관계 양국 정상은 APEC(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이 아시아 태평양을 포괄하는 주요 경제협력체로서 향후 역내 중요한 과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미(韓美)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 하였다 노무현대통령과 부시대통령은 다가오는 6차 WTO(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의 성공을 보장하고 WTO도하개발 어젠더(DDA)협상의 최종 타결을 목표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 하였다 양국 정상은 긴밀한 경제적 유대가 양국관계의 중요한 지주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경제. 통상협력을 심화하고 강화하는 것이 양국의 번영과 자유에 기여할 것이라는데 동의 하였다 부시대통령은 한국이 비자면제 계획 가입을 위한 요건을 충족시키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이 한국과 함께 비자면제 계획의 로드맵을 개발하는데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비자면제 계획 가입에 대한 한국의 관심은 양국간 공고한 동반자 관계를 반영하고 있으며 교류증진과 상호이해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

 5.지역 및 범세계적 협력 노무현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역내 안보문제에 공동대처 하기 위하여 지역다자안보대화 및 협력 메카니즘을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 하였다 이와 관련 양국정상은 6자회담 참가국들이 공동성명에서 동북아시아에서의 안보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한 것을 주목하고 북핵문제가 해결되면 6자회담이 역내 다자안보협의체로 발전될 수 있다는 데 참가국들간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는데 유의 하였다 또한 양국 정상은 PKO(평화유지) 활동과 같은 유엔에서의 양자간 협력과 여타 국제기구에서의 양자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 하였다 양국 정상은 전세계적인 테러와의 전쟁을 수행하고 초?물÷? 범죄를 포함한 다양한 국제안보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 하였다 양국정상은 지역 및 세계적 차원에서 군축 및 대량살상무기와 그 운반수단의 확산방지 노력에 있어서 협력하기로 합의 하였다 6.결어 노무현대통령과 부시대통령은 동맹간 완전한 동반자관계를 향해 계속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Remarks by President Bush and President Roh of the Republic of Korea in a press Availability http://www.whitehouse.gov/news/releases/2005/11/20051117.html

부시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 내외 분 경주 방문 주요 사진자료 한국 불교의 현장 체험 사진 -President George W. Bush and Laura Bush smile as they are greeted by monks Thursday, Now. 17,2005,at the Bulguksa Temple in Gyeongju,korea. White House photo by Erio Draper(백악관 사진, 2005년 11월 17일 목요일 한국 경주 불국사를 방문하는 부시 대통령과 로라 영부인께서 스님들에게 미소로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한국 대통령과 권양숙 영부인께서 함께 동행했습니다)

http://www.whitehouse.gov/news/releases/2005/11/images/20051117_d-0644-515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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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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