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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전문가 "태국 드라마ㆍ영화 한국 수출 필요"
(방콕=연합뉴스) 조성부 특파원 = 태국에서 한국 영화 `붐'이 일고 있는 만큼 태국의 TV 드라마와 영화도 한국에 수출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태국 무역 전문가가 말했다.
수라삭 리얀크룬 태국 무역센터 한국 사무소장은 태국내 한국 영화 `붐'에 균형을 맞추려면 태국 TV 드라마 및 영화 제작자들도 한국에 작품 수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태국의 일간 네이션지가 20일 보도했다.
수라삭 소장은 버라이어티 게임 쇼와 TV 드라마의 한국 수출 잠재력이 가장 크다며 한국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할 만한 작품 저작권자들과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태국 TV 드라마나 영화의 한국 수출이 성공을 거두면 지난해 13억 달러에 이른 대(對)한국 무역적자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태국은 한국의 TV 연속극을 많이 수입하고 있으면서도 수출은 전혀 못하고 있다"며 태국 게임 쇼와 드라마의 수준과 다양성은 한국과 일본 작품 못지 않게 좋다고 강조했다.
그는 태국의 대 한국 수출 증가 속도가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더딘 편이라며 한국은 높은 구매력을 갖춘 최대 수출 시장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sungboo@yna.co.kr
(끝)
2005/04/20 11:48 송고
(방콕=연합뉴스) 조성부 특파원 = 태국에서 한국 영화 `붐'이 일고 있는 만큼 태국의 TV 드라마와 영화도 한국에 수출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태국 무역 전문가가 말했다.
수라삭 리얀크룬 태국 무역센터 한국 사무소장은 태국내 한국 영화 `붐'에 균형을 맞추려면 태국 TV 드라마 및 영화 제작자들도 한국에 작품 수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태국의 일간 네이션지가 20일 보도했다.
수라삭 소장은 버라이어티 게임 쇼와 TV 드라마의 한국 수출 잠재력이 가장 크다며 한국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할 만한 작품 저작권자들과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태국 TV 드라마나 영화의 한국 수출이 성공을 거두면 지난해 13억 달러에 이른 대(對)한국 무역적자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태국은 한국의 TV 연속극을 많이 수입하고 있으면서도 수출은 전혀 못하고 있다"며 태국 게임 쇼와 드라마의 수준과 다양성은 한국과 일본 작품 못지 않게 좋다고 강조했다.
그는 태국의 대 한국 수출 증가 속도가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더딘 편이라며 한국은 높은 구매력을 갖춘 최대 수출 시장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sungboo@yna.co.kr
(끝)
2005/04/20 11:48 송고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월계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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