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북한군 판문점 대표부는 어떤 부대인가

북한군 판문점 대표부에 근무하는 북한군인들은 성분좋고, 사상투철, 모범인재로 구성되어 있다

북한은 지난 1994년 5월 군사정전위원회를 대신할 기구로 <조선인민군 판문점 대표부>를 설치하였다

북한은 판문점 대표부를 설치한 목적에 대해서 <정전협정이 빈 종이장이 되고 군사정전위원회가 유명무실해진 현 실태를 타개하기 위한 -1994년 6월> <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보장 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현실적 조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 -1994년 9월>이라고 밝혔다

판문점 대표부의 주요 임무를 보면 주한 유엔군사령부(UNC)와 북한군간 장성급 회담 및 북측지역에서 공동 발굴한 미군 유해 인도등 UNC와의 접촉을 주관하여 집행하고 판문점 경내에서 이루어지는 남북교류 행사를 지원하며 공동경비구역(JSA) 북측지역을 경비하는 것 등이다

현재 판문점 대표부의 대표는 이찬복 상장이며 부대표는 조동현 소장, 박임수 대좌이다

판문점 대표부의 적공조(심리전) 요원으로 근무하다가 1998년 2월 귀순한 변용관 상위에 따르면 <판문점에 근무하는 북한군인들은 성분이 좋고 사상무장이 잘되어 있는 우수한 자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북한군 부대에 비해 규율이 비교적 느슨하고 군복, 식량등 보급물자도 넉넉하게 지급되는 등 우대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김정일은 1996년 11월 판문점 대표부를 방문하여 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대표부 군인들은 계급교양을 강화하고 정치, 군사 기술적으로 전군에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지시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주한유엔군사령부와 한국군 그리고 중국인민군, 북한군 판문점 대표부가 해야 할 일들---
1.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유엔군 16개국 유해와 중국 인민군 유해 발굴, 자료 수집
2.한국군(국군)의 북한지역에서 전투등으로 사망한 유해발굴과 국군포로 한국정부로 인도
3.북한인민군의 남한지역에서 전투등으로 사망한 유해발굴과 인민군 포로나 빨치산 출신 북한정부로 인도<인민군이나 빨치산 포로는 거의 대부분 인도적 입장에서 남한정부가 북한정부에게 인도했다 북한군 사망자 유해가 남한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전지역에서 발굴되고 있다 산골짜기 동네 공동묘지 형태로 보존되고 있음>
4.북한군에 참전한 구소련 공군 조종사와 중국 인민군 동북3성 부대들의 낙동강 전선까지 파견된 부대 유해 발굴과 실종자 발굴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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