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북한 통역인 진입(NHK 보도)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오늘(2004년 11월 15일) 북한에서 파견된 통역인 남자가 진입하는 사건이 발생해 총영사관은 한국으로의 망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정을 조사하고 있다

이 남자는 4년 전부터 블라디보스토크에 거주하며 북한에서 파견된 노동자들의 러시아어 통역을 맡아왔다고 하는데 한국으로의 망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지난달 28일(2004년 10월 28일)에도 미국 총영사관에 망명을 희망하는 북한 노동자가 진입하는 사건이 발생해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유엔이 이 문제의 처리에 대해 현재 협의를 벌이고 있다

러시아 극동지역과 시베리아에는 북한에서 파견된 노동자와 유학생들 약 8천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블라디보스토크에 주재하는 각국의 총영사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앞으로는 진입사건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블라디보스토크에는 미국과 한국, 일본등의 총영사관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인 동포 2세들이 수십만명 거주하고 있다
-미국정부는 알래스카주와 극동지역으로 연결된 경제협력기구 구성으로 경제적 문화적 협력을 강화해왔다 극동지역 발전이 알래스카주 발전의 원동력으로 역사적으로 지도상에서 가르쳐주고 있다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