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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독립계 여론 조사 “휴전 지지” 50%, “휴전 반대” 42% 본문
러시아 독립계 여론 조사 “휴전 지지” 50%, “휴전 반대” 42%
CIA Bear 허관(許灌) 2025. 4. 3. 17:04
러시아의 독립계 여론조사기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침공과 관련해 '휴전을 지지한다'는 사람의 비율이 50%였지만, '반대'는 41%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침공과 관련해 에너지 시설에 대한 30일간의 공격 중지에 합의하는 한편, 30일간의 휴전에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의 독립계 여론조사기관 ‘레바다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18세 이상의 161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일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30일간의 휴전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50%였지만, '30일간의 휴전에 반대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41%로, '휴전 지지'가 웃돌았습니다.
각각의 응답 이유에 대해 묻자, '휴전 지지'라고 응답한 사람 중 29%는 '전쟁은 신속히 끝나야 한다'고 대답했고, '휴전 반대'라고 응답한 사람 중 37%가 '우크라이나에 군비 재편의 기회를 주게 되니까'등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레바다 센터’는 푸틴 정권으로부터 ‘외국 스파이’를 의미하는 ‘외국 대리인’으로 지정되어 압력을 받으면서도 독자적인 여론조사 활동과 분석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독립계 여론 조사 “휴전 지지” 50%, “휴전 반대” 42% | NHK WORLD-JAPAN News
러시아 독립계 여론 조사 “휴전 지지” 50%, “휴전 반대” 42% | NHK WORLD-JAPAN News
러시아의 독립계 여론조사기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침공과 관련해 '휴전을 지지한다'는 사람의 비율이 50%였지만, '반대'는 41%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www3.nhk.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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