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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천황 64세 생일 맞아 일반참하(一般参賀) 열려 본문

Guide Ear&Bird's Eye/일본

일본 천황 64세 생일 맞아 일반참하(一般参賀) 열려

CIA bear 허관(許灌) 2024. 2. 25. 07:51

天皇陛下の64歳のお誕生日を祝う一般参賀で、訪れた人たちに手を振られる天皇、皇后両陛下と長女の敬宮愛子さま=23日午前、皇居・宮殿

 

천황탄신일인 23일, 황거에서 천황의 64세 생일을 축하하는 일반참하가 열렸습니다.

23일 도쿄에는 비가 내렸지만, 오전 9시 반에 황거의 정문이 열리자, 대기 중이던 약 6000명이 니주바시 다리를 건너 궁전 앞으로 향했습니다.

천황은 오전에 세 차례, 황후와 장녀 아이코 공주, 아키시노노미야 황사 부부와 차녀 가코 공주와 함께 황거 궁전의 베란다에 서서, 모인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했습니다.

천황은, "찬 비가 내리는 추위 속에 여러분들이 이렇게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한 뒤, 노토반도 지진 희생자의 유족과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겨울에도 폭설과 혹독한 추위로 어려움을 겪은 분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에게 온화한 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즉위 후 첫 일반참하였던 지난해 천황탄신일의 일반참하에서는 코로나19 감염대책을 위해 사전 추첨으로 참가자를 추려서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추첨을 실시하지 않았고 궁내청에 따르면 오후의 방명록 기재와 합해 1만 6000명 가까이 황거를 방문했습니다.

 

「穏やかな春となるように」天皇陛下、誕生日にお言葉 4年ぶり制限なしで皇居一般参賀

天皇陛下の64歳のお誕生日を祝う一般参賀が23日、皇居で行われた。陛下は皇后さまと長女の敬宮(としのみや)愛子さま、秋篠宮ご夫妻と次女の佳子さまとともに宮殿「長和殿」のベランダに立ち、参賀者に手を振って応じられた。

陛下はお言葉で、能登半島地震の犠牲者に改めて哀悼の意を示し、被災者にお見舞いをお伝えに。この冬の厳しい寒さや大雪にも触れ、「皆さん一人一人にとって、穏やかな春となるよう祈っております」と述べられた。

一般参賀は令和2年2月の天皇誕生日以降、新型コロナウイルス禍で見合わせや抽選が続き、人数制限なしで行われるのは2年1月の新年一般参賀以来4年ぶり。雨の中、多くの人が訪れ、日の丸の小旗を振って祝意を示した。

陛下のお言葉は次のとおり。

冷たい雨が降る厳しい寒さの中、誕生日にこのように来ていただき、皆さんから祝っていただくことを誠にありがたく思います。

先月発生した能登半島地震によって亡くなられた方々に、改めて哀悼の意を表するとともに、御遺族と被災された方々に心からお見舞いをお伝えいたします。

この冬も、大雪や厳しい寒さで苦労された方も多いことと思います。皆さん一人一人にとって、穏やかな春となるよう祈っております。

皆さんの健康と幸せを祈ります。

「穏やかな春となるように」天皇陛下、誕生日にお言葉 4年ぶり制限なしで皇居一般参賀 - 産経ニュース (sankei.com)

 

「穏やかな春となるように」天皇陛下、誕生日にお言葉 4年ぶり制限なしで皇居一般参賀

天皇陛下の64歳のお誕生日を祝う一般参賀が23日、皇居で行われた。陛下は皇后さまと長女の敬宮(としのみや)愛子さま、秋篠宮ご夫妻と次女の佳子さまとともに宮殿「…

www.sankei.com

천황, 64세 생일 맞아 기자회견

천황이 23일 64세 생일을 맞았습니다.

천황은 생일을 앞두고 황거 궁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월 1일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에 대해 “많은 분들이 희생되고 지금도 안부를 알 수 없는 분들이 계시며 대피 중인 분들이 많은 상황에 마음이 심히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현지 복구 상황을 보며 이재민여러분의 마음과 재해를 입은 지자체를 비롯한 관계자의 생각을 들으면서, 방문할 수 있게 된다면 마사코비와 함께 재해지에 위문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5월에 즉위 5주년이 되기에 앞서 지금까지 천황으로서의 행보를 되돌아보고 "국민 여러분 안으로 들어가, 조금이라도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방문지에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여러분이 놓여 있는 상황과 마음, 황실이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과 널리 접하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해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마사코비와 의논하면서 이러한 사항을 염두에 두고 각지를 방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적십자사에 취업이 내정된 장녀 아이코 공주에 대해, "다른 사람을 위해 뭔가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전부터 갖고 있었던 것 같다"며, "황족으로서의 공무도 늘겠지만 앞으로도 배려심과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황실의 일원으로서 하나하나 공무를 성심껏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