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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네타냐후 통화...인도적 지원 위한 교전 중지 가능성 논의 본문

Guide Ear&Bird's Eye/이스라엘과 모사드(Mossad)

바이든-네타냐후 통화...인도적 지원 위한 교전 중지 가능성 논의

CIA bear 허관(許灌) 2023. 11. 8. 18:55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18일 텔아비브에서 회동하고 있다. (자료사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어제(6일)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 지원 등을 위한 교전 중지 가능성 등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정상이 이날 전화 통화에서 어린이와 다수의 미국인 등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들의 석방 보장을 위한 교전의 “전술적 중지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이 논의한 교전 중지는 가자지구 내 민간인들이 교전 지역에서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민간인들에 대한 지원을 보장하려는 목적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두 정상은 지난 한 주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 지원이 증가한 것을 환영하면서 지원 규모를 대폭 늘릴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인도주의 물품 반입 혹은 인질들의 해당 지역 이탈 등을 위해 “소규모 전술적 중지”는 고려될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VOA 뉴스

美 매체, "바이든 대통령, 이스라엘에 사흘간 전투 중단 제안”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뉴스사이트인 악시오스는 7일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와 전날 가진 전화회담에서, 이슬람 조직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의 석방을 위해 사흘간 전투를 중단하도록 요청했다고 제안했습니다.

제안은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인질석방과 관련해 하마스와 중재역을 맡은 카타르 사이에 논의된 것으로, 이스라엘이 사흘간 전투를 중단하면 하마스 측이 10명에서 15명의 인질을 석방하고 사흘 동안에 인질 전원의 이름을 파악해 명부로 밝힌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를 신용할 수 없어 요청에 응할 때는 아니라며 부정적인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사흘간 전투를 중단하면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도 잃을 수 있다고 바이든 대통령에게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