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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방한 후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본문

-미국 언론-/한국 언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방한 후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CIA bear 허관(許灌) 2023. 5. 7. 16:41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시다 유코 여사가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분향 후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7일 서울 공항을 통해 입국한 기시다 총리는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았다. 참배에는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윤덕민 주일 한국 대사 등이 동행했다.

기시다 총리는 ‘국기에 대한 경례’ 구호에 태극기를 향해 허리를 숙였다. 태극기 옆에는 일본 국기도 함께 게양됐다.

기시다 총리 내외는 이후 현충탑으로 이동, 분향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했다.

이어 방명록을 작성했다. 기시다 총리는 미리 준비된 문구(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대한민국 방문 2023년 5월7일, The Visit of His Excellency Kishida Fumio Prime Minister of Japan To The Republic of Korea May 7, 2023)에 ‘岸田文雄’(기시다 후미오)라고 서명했다.

일본 총리가 국립현충원을 방문하는 것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12년 만이다.

 

국립현충원은 독립운동가와 6·25전쟁 전사자 등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장소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7일 방한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방명록에 서명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한국 방문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일본 현직 총리가 현충원을 방문한 것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약 12년 만이다.기시다 총리는 이날 낮 부인인 기시다 유코 여사와 함께 한국의 순국선열을 향해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묵념했다. 기시다 총리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각하의 한국 방문’이라고 적힌 방명록에 서명했다

국립현충원은 독립운동가와 6·25전쟁 전사자 등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곳이다. 일본 총리로서 처음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인물은 1983년에 방한한 나카소네 야스히로(1918∼2019)다. 2009년 한국을 방문한 아소 다로 총리, 2010년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도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의 현충원 참배와 관련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 정상이 이 묘지를 참배하는 것은 관례다. 기시다 총리로선 ‘셔틀 외교’를 재개한다는 자세를 한국 쪽에 보여주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