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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래 유망산업 1위는 'AI·로봇' 본문

Guide Ear&Bird's Eye6/4차 산업을 찾다

국내 미래 유망산업 1위는 'AI·로봇'

CIA bear 허관(許灌) 2023. 3. 26. 15:18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산업을 선도할 유망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모든 세대가 AI와 로봇을 '1순위'로 꼽았다. (사진=pixabay)

미래 국내산업을 선도할 유망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모든 세대가 AI와 로봇을 '1순위'로 꼽았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국민 1천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MZ세대(1985~2010년생)는 5~10년 후 국내 산업을 선도할 유망산업으로 ‘AI·로봇’(30%), ‘반도체’(19.2%), ‘이차전지’(11.1%), ‘콘텐츠산업’(7.3%), ‘제약·바이오’(6.4%)를 차례로 꼽았다.

윗세대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X세대(1975~1984년생)와 베이비부머세대(1974년 이전 출생) 역시 미래 유망산업으로 ▲1위 AI·로봇 ▲2위 반도체 ▲3위 이차전지산업을 톱3에 올렸다.

다만, 4위와 5위 업종은 MZ세대와 달리 X세대는 ‘항공·우주(4위)’와 ‘콘텐츠산업(5위)’을, 베이비부머세대는 4,5위를 가각 ‘그린산업(수소·태양광 등)’과 ‘항공·우주’로 선정했다.

제공=대한상공회의소]

김문태 대한상의 산업정책팀장은 “전 세대에서 공통적으로 꼽은 3대 미래유망산업은 산업 전반에 걸쳐 융복합 영역 및 적용범위가 방대해 미래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집약 업종”이라며 “최근의 챗GPT 열풍과 전기차의 확산, 저출산 심화에 따른 대체인력 필요성 등 일상생활과 접목된 사회변화상도 국민들의 유망산업 선정에 큰 영향을 줬을 것”으로 분석했다.

AI 기반 대화형서비스인 챗GPT를 한 번 이상 사용해 본 국민은 3명 중 1명가량(35.8%)인 것으로 조사됐다.

‘챗GPT 사용 경험’을 묻는 질문에 ‘호기심에 한두번 사용해 봤다’는 답변이 30.2%, ‘실효성과 재미를 느껴 자주 사용중’이라는 답변이 5.6%로 집계됐다. ‘한 번도 사용해 본적 없다’는 응답이 64.2%로 가장 많았다.

세대별로 보면, X세대(42.2%), MZ세대(40.2%), 베이비부머세대(29.2%)순으로 ‘한 번 이상 사용해 봤다’고 응답한 비중이 높았다.

‘챗GPT 결과 내용을 신뢰하는지’에 대해서는 ‘보통’(62.1%) 혹은 ‘그렇다’(26.5%) 답변이 많았다. ‘그렇지 않다’(9.7%) ‘매우 그렇다’(0.9%), ‘매우 그렇지 않다’(0.8%)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국민 10명 중 9명(89.5%)이 챗GPT 결과 내용에 대해 ‘보통 이상’의 신뢰도를 갖고 있는 셈이다. 세대별로는 베이비부머세대(93.1%), X세대(91.5%), MZ세대(83.4%) 순으로 ‘보통 이상’의 신뢰도를 갖고 있었다.

챗GPT의 유용한 기능’으로는 ‘정보검색’(50.7%), ‘아이디어 확보(영감얻기)’(15.3%), ‘작문·대필’(11.9%), ‘코딩’(11.3%), ‘요약’(7.9%)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3.0%>

김 팀장은“미래유망산업 관련 조사를 해외에서 한다 해도 결과는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해당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은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정부는 인력양성, R&D, 세액공제 등 전방위 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대구분표 [출처=서울대인구학연구실]

국내 미래 유망산업 1위는 'AI·로봇' < AI < 4차산업을 찾다 < 기사본문 - 디지털비즈온 (digitalbizon.com)

 

국내 미래 유망산업 1위는 'AI·로봇' - 디지털비즈온

[디지털비즈온 이호 기자] 미래 국내산업을 선도할 유망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모든 세대가 AI와 로봇을 \'1순위\'로 꼽았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국민 1천16명을 대상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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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AI 기술은 지난 수십 년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진보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 설립자 빌 게이츠가 인공지능(AI) 개발이 지난 수십 년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기술적 진보라고 말했다.

빌 게이츠는 21일(현지시간) 블로그에 글을 올려 AI 개발이 마이크로프로세서, 개인용 컴퓨터, 인터넷, 휴대전화만큼이나 근본적인 발명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AI가 사람들이 일하고, 배우고, 여행하고, 치료받고, 서로 소통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해당 글을 통해 챗봇 '챗GPT'와 같은 도구에 어떤 기술이 사용되는지 설명했다.

챗GPT는 AI기반 스타트업 '오픈AI'가 개발했으며, 온라인에서 인간처럼 자연스러운 언어로 질문에 답변하도록 프로그래밍됐다.

오픈AI는 2023년 1월 MS로부터 수십억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빌 게이츠는 지금도 MS 고문직을 맡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구글이 경쟁 서비스 '바드'를 소개하는 등, 챗GPT가 유일한 AI 챗봇은 아니다.

분석 - 조이 클라인만, 테크 에디터

기자 본인은 바드 서비스의 초기 접근 권한을 부여받고 동료와 함께 여러 측면에서 그 성능을 시험했다.

현재 바드는 삶의 의미에 대한 철학적 답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수석 간 회담을 취재하는 동료에게 러시아-중국 관계의 역사를 간략히 제시했는데, 챗GPT와 달리 최근 시사 문제에도 접근할 수 있다.

한 방송 편집자는 순조로운 뉴스 진행 순서를 요청했는데, 바드는 그날의 가장 중요한 이야기로 시작해 뮤지션이나 코미디언에 대한 내용으로 마무리하도록 순서를 잡았다. 나무와 꽃에 관해 무난한 시를 짓는 작업도 곧잘 수행했다.

아직 기자나 다른 사람에게 무례한 태도를 취하도록 시켜보진 않았다. 그 내용은 나중에 다뤄 보겠다.

빌 게이츠는 2016년부터 챗GPT를 개발하는 오픈AI측과 회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블로그 내용에 따르면, 그는 작년에 AI를 훈련시켜 대학 과목 선이수 프로그램(AP)의 생물학 시험을 통과하도록 오픈AI 팀에 과제를 던졌다. AI가 생물학 질문에 답하도록 범위를 좁혀 훈련시킬 수는 없다고 엄격한 제한을 걸었다.

그런데 몇 달 후 결과를 확인했더니 50점 만점에 오직 1점만 놓친 완벽에 가까운 점수를 냈다는 것이다.

게이츠는 생물학 시험이 끝난 뒤 아픈 아이를 둔 아버지에게 답장을 쓰도록 했는데, AI가 "아마도 그 방에 있던 우리 대부분보다 더 나은, 사려 깊은 답장을 썼다"며 "그래픽 사용자환경(GUI)이 등장한 이래 가장 중요한 기술적 진보를 방금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GUI는 시각적 디스플레이를 가리킨다. 텍스트로만 내용을 표시하고 명령을 입력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람이 그림이나 아이콘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GUI의 등장은 1980년대의 윈도우·맥OS 운영체제 개발로 이어졌으며, 여전히 컴퓨터 처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그리고 게이츠는 AI 기술이 비슷한 수준의 진보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AI의 미래

'빌앤드멀린다게이츠 재단'의 공동 재단장인 빌 게이츠는 정부가 AI의 "위험을 제한"할 수 있도록 업계와 협력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이 기술이 생명을 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게이츠는 "AI를 통한 각종 발전이 가난한 국가에 특히 중요할 것"이라며 "이런 나라는 사망자 중 대다수가 5세 미만이며 많은 사람들이 의사를 만나지 못한다. 이때 AI가 의료 종사자들의 생산성 향상을 도울 수 있다"고 썼다.

이와 관련해 보험 청구, 서류 작업, 메모 작성과 같은 반복 작업을 예시로 들었다.

그러나 이를 실현하려면 미래 AI 기술에 대한 표적화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장이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AI 상품·서비스를 알아서 생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 반대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강조했다.

"각국 정부와 자선단체는 안정적인 자금 지원과 올바른 정책을 통해 AI로 불평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세상이 가장 큰 문제에 집중할 가장 명석한 사람들을 필요로 하듯, 우리는 가장 큰 문제에 세계 최고의 AI를 집중시켜야 합니다."

빌 게이츠 'AI 기술은 지난 수십 년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진보' - BBC News 코리아

 

빌 게이츠 'AI 기술은 지난 수십 년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진보' - BBC News 코리아

그는 AI 개발이 마이크로프로세서, 개인용 컴퓨터, 인터넷, 휴대전화만큼이나 근본적인 발명이라고 주장했다.

www.bb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