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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韓 외교수장 회담…“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야”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中韓 외교수장 회담…“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야”

CIA Bear 허관(許灌) 2022. 8. 11. 18:23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9일 산둥(山東) 칭다오(靑島)에서 중국을 방문한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왕 부장은 “비바람의 시련을 겪은 중한 관계는 더욱 성숙하고 자주적이며 안정돼야 한다”면서 “양측은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안정시키는 큰 틀을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독립과 자주를 견지해 외부의 방해를 받지 말아야 하고 △선린우호를 견지해 서로의 중대한 관심사를 배려해야 하며 △개방과 윈윈을 견지해 원활한 산업망과 공급망을 수호해야 하고 △평등과 존중을 견지해 서로의 내정에 간섭하지 말아야 하며 △다자주의를 견지해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등 양국이 견지해야 할 5가지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한국과 함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면서 중한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용의가 있다”고 했다.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국은 양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상호존중과 호혜평등, 상호신뢰 증진,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성숙하고 건강하게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한 외교 수장, ‘사드’ 문제에 대해 의견 교환

[사진 출처: 외교부 공식사이트]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9일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양국 외교 수장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각자의 입장을 밝혔으며, 서로의 안보 우려를 중시하고 적절히 처리하도록 노력해 양국 관계에 영향을 주는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中외교부, 중한 양국은 발전을 깊이있게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 직면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8월 9일 진행된 정례 기자회견에서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이며 양국관계가 깊이있게 발전하는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은 그의 첫 중국 방문인 동시에 한국 새 정부가 출범한 이래 중국을 방문하는 첫 고위급별 방문단이라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한국과 함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에 초점을 맞추며 중한관계가 건전하고 안정된 발전세를 유지하도록 추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中외교부, 중한 양자 단계별로 '사드'문제 타당하게 처리했다고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8월 1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한 외교장관회담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왕의 부장은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삼십이립'을 맞이한 양국 관계는 비바람을 겪고 더욱 성숙되고 자주적이며 안정적이여야 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역사와 실천이 증명하다시피 중한 양국은 시종 안보를 함께 하는 이웃이며 시종 서로를 필요로 하는 동반자라면서 양자는 서로 존중하고 지지하며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중요한 이익을 갖다줬을뿐만 아니라 본 지역의 평화발전 번영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왕의 부장은 다음 30년에 대비하여 양자는 유익한 경험을 총화하고 양국 관계 발전의 안정한 국면을 잘 장악해야 하며 독립자주를 견지하고 외부의 간섭을 받지 말아야 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이웃 나라 간 우의를 견지해야 하고 서로간 중대한 관심사를 배려하며 개방상생을 견지하고 산업공급사슬의 안정한 유통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평등과 존중을 견지하고 서로 내정을 간섭하지 않으며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유엔헌장의 취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의 부장은 상기 내용은 양국 인민 염원의 최대 공약수이자 시대조류의 필요한 요구라고 지적하면서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자가 확정한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를 견지하고 중한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하게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양자는 중한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협상에 박차를 가해 조속히 일치를 달성할데 동의했다.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을 지킬 것과 관련해 대화하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완정과 안전, 원활, 개방, 포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무역투자자유화를 견지하고 세계무역기구의 규칙을 준수하며 비차별, 비배타, 공개, 투명의 원칙을 견지하기로 합의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미국이 한국에 '사드'체계를 배치한 것은 중국의 전력안보이익에 뚜렷한 손상을 주고 있다며 중국은 이미 여러차례 한국측에 관심사를 표명했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한국정부가 공식적으로 대외에 '3불 1한'정책을 발표했다며 중국은 한국정부의 이 입장을 중시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양자간 양해에 기반해 양국은 단계별로 타당하게 '사드'문제를 처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중한 외교장관 회담에서 양자는 '사드'문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고 서로의 입장을 밝혔으며 응당 서로의 안보관심사를 중요시하고 이 문제가 양국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타당하기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