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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전 사령관, 사드 관련 “대선 얽혀 노 코멘트” 본문

Guide Ear&Bird's Eye/유엔평화유지군(연합군-한국 국방부,NATO)

브룩스 전 사령관, 사드 관련 “대선 얽혀 노 코멘트”

CIA bear 허관(許灌) 2022. 2. 14. 08:47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앵커: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 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와 관련해 어떤 발언도 내놓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대통령 선거와 얽혀 있기 때문이란  게 그 이유입니다. 이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1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보낸 이메일에서 사드 추가 배치 문제는 한국 대통령 선거 과정과 연관돼 있기 때문에 RFA와의 과거 인터뷰나 관련 주제에 대해 어떤 언론 기관에도 발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ince it has been included in the Presidential campaigns, I will not provide any comments to any news organizations regarding the interview or the subject.)

그는 이날, 지난 2020 11 2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전화인터뷰에서 한국에 사드를 추가 배치할 필요가 없다고 밝힌 자신의 발언을 두고 한국 대선후보 간에 사실 여부에 대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며 당시 이 발언을 했던 기억이 나느냐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당시 기사가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your article is getting quite a bit of attention)며 자신의 의도는 이 논쟁에서 벗어나 한국이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y intention is to stay out of the debate and let South Korea choose its own destiny.)

앞서 지난 3일 한국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는 브룩스 전 사령관이 사드 추가 배치가 필요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는데 이에 야당인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후보는 브룩스 전 사령관이 사드 추가배치가 필요없다고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측은 브룩스 전 사령관이 2020 11 2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발언했다고 주장했고 윤석열 후보 측은 해당 보도에서 브룩스 전 사령관은 사드와 패트리엇트, 그린파인 레이더 등을 통합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한 것이지, 사드 추가배치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은 한국에 사드를 추가 배치한다고 해서 순항미사일, 극초음속미사일 등 북한의 신형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한국을 방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민주주의수호재단의 데이비드 맥스웰 선임연구원은 1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사드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용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맥스웰 선임연구원: 사드는 모든 것의 해결책이 아닙니다. 순항미사일, 극초음속미사일은 막을 수 없습니다.

이런 까닭에 한국의 미사일 방어체계는 패트리어트 미사일방어체계, 이지스함을 포함한 다른 미사일 관련 체계와 통합돼야 하고 특히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와 통합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그는 주장했습니다.

미국 랜드연구소 군사전문가인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도 1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면 미국의 인공위성이 먼저 탐지하는데 한국은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에 공식적으로 참여하지 않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도 미국 인공위성으로부터 한국의 미사일방어부대에 관련 전자경보(electronic alert)가 즉시 전달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사일방어체계로 북한 미사일을 제대로 요격하려면 인공위성으로터 미사일 발사, 비행 정보를 신속히 받는 것이 필수적이기 떄문에 한국은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2017 10월 중국에 '사드 추가 배치, 미국 미사일 방어(MD) 참여, 한·미·일 동맹'을 하지 않겠다는 이른바 '사드 3()'을 약속해 미국 미사일방어체계에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맥스웰 선임연구원은 이에 대해, 중국은 한국의 방위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지시할 권한이 없다며 한국이 어떻게 자국을 방어할지는 한국 스스로 결정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맥스웰 연구원: 한국 미사일방어의 최선은 미국과의 미사일체계 통합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인들을 위험에 빠트리고 북한에 유리하게 할 뿐입니다. 중국의 경제보복이나 위협에 흔들리면 안됩니다.

존 틸러리(John Tilelli) 전 주한미군사령관도 1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한미 양국간에 통합된 공중∙미사일방어체계는 방어와 무기선택에서 항상 최선이라고 말했습니다. (Integrated air and missile defense of both the US and ROK systems is always best for defense and weapons selection.)

브룩스 전 사령관, 사드 관련 “대선 얽혀 노 코멘트” — RFA 자유아시아방송

 

브룩스 전 사령관, 사드 관련 “대선 얽혀 노 코멘트”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 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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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전 사령관 “한국에 ‘사드’ 추가배치 불필요”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 부지에 배치된 사드.

앵커: 미국의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한국에 이미 배치된 사드(THAAD), 즉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포대를 패트리어트 미사일방어체계 등과 통합하면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막을 수 있다며 한국에 사드를 추가로 배치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2일 한국 정부가 지난달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경북 성주 기지에 배치된 사드 포대의 안정적 주둔 환경 마련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구축한다는 데 미국 측과 합의하고 그에 따른 사드 추가배치를 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연합뉴스는 북한이 남한의 사드 추가배치 가능성에 주목하게 된 것은 최근 한국의 남관표 주일 대사가 국정 감사에서 사드 배치 관련 언급을 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습니다.

또 앞서 지난 5월 29일 성주 사드 기지에 반입된 미사일 장비가 사드 발사대와 외관이 거의 같아 요격 미사일 교체가 아닌 추가로 사드 발사대가 배치된 것이 아니냐는 일부 관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브룩스 전 사령관은 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한국에 사드를 추가로 배치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존 사드 포대를 다른 미사일방어시스템과 통합시키면 북한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한국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브룩스 전 사령관: 사드는 한국에 (저고도 미사일용인) 패트리어트 미사일방어체계 레이더와 (탄도탄 조기경보 레이더인) 한국의 그린파인(Green Pine) 레이더 등 다른 미사일방어 시스템과 통합해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한국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더 나은 통합방어시스템이 될 것입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지난달 1일 미국 미사일 방어청이 사드 레이더를 활용해 저고도 요격미사일인 패트리어트로 적의 미사일을 성공리에 요격한 상호운영(interoperability) 시험 결과를 한국 미사일 방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사일 전문가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마이클 엘먼 선임연구원은 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사드와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성공적인 통합시험은 매우 중요한 발전이라며 미국은 한반도에 배치된 사드와 미군 소속의 패트리어트 미사일 체계를 연계시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군은 한반도에서 보다 넓은 지역에 대한 미사일 방어체계를 가동할 수 있게 된다면서 한국군이 운영하는 패트리어트 미사일 체계와도 사드가 연계되면 방어 효과가 더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이어 지난달 한미연례안보협의회에서 언급된 한국에 배치된 사드 포대의 안정적 주둔 환경 마련을 위한 장기적 계획은 사드 추가 배치에 대한 것이 아니라 기존 사드 포대의 주둔 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랜드연구소 군사전문가인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은 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현재 한국 성주 기지에 배치된 사드 포대의 주둔환경이 매우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시위대가 지금도 기지 출입로와 입구를 차단해 숙소를 짓기 위한 건축자재와 식량 등을 모두 헬리콥터로 공수받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누가 또 다른 사드 포대를 한국에 배치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베넷 선임연구원은 이에 따라 한국에 추가로 사드가 배치되려면 한국 정부가 시위대의 사드 기지 접근 금지 등을 보장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안킷 판다 미국 카네기국제평화재단(CEIP) 핵정책 담당 선임연구원은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현재 한국에 배치된 사드 포대는 북쪽에서 발사되는 북한 미사일 위협만 대응할 수 있다며 북한이 잠수함을 이용해 동해상에서 잠수함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경우를 대비해 이를 겨냥한 추가 사드 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추가 사드배치 금지 등 한국이 중국과 합의했다는 이른바 ‘3불(不) 합의’가 추가 사드배치를 어렵게 할 수 있다며 그러나 이것은 한미동맹이 결정할 사안으로 한국은 중국의 후폭풍(blowback)을 두려워하지 말고 어떤 것이 국익에 부합하는지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2일 한국에 추가로 사드를 배치할 계획이 있느냐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질의에 이날 오후까지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브룩스 전 사령관 “한국에 ‘사드’ 추가배치 불필요” — RFA 자유아시아방송

 

브룩스 전 사령관 “한국에 ‘사드’ 추가배치 불필요”

미국의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한국에 이미 배치된 사드(THAAD), 즉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포대를 패트리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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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드∙패트리어트 통합 요격시험 성공…“대북 미사일방어력 향상”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사 모습.

앵커: 미국 미사일방어청이 최근 탐지 범위가 넓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레이더를 활용해 저고도 요격미사일인 패트리어트로 적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시험을 성공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북한 미사일에 대한 미국의 미사일방어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사일방어청은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미 육군 우주미사일사령부 등과 함께 미국 뉴멕시코주 화이트샌드 미사일 훈련장에서 사드와 패트리어트 무기체계를 통합하는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적의 미사일로 가장한 발사체가 발사되자 사드 레이더가 이를 발견하고 관련 자료를 페트리어트 무기체계에 성공적으로 전달했으며 페트리어트 무기체계는 이 자료를 토대로 요격기를 발사해 발사체를 격추시켰다는 것입니다.

존 힐 미국 미사일방어청장은 당시 보도자료에서 이번 시험(FTP-27)의 성공은 사드와 패트리어트 무기체계의 통합운영(interoperability)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면서 이것은 미국 본토와 해외주둔 미군 및 동맹들을 불량국가의 위협(rogue threats)으로부터 방어하는 탄도미사일방어체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사일방어청은 6일 이번 시험 성공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국의 방어능력 향상을 가져오는 것이냐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질문에 전 세계에서 사드와 패트리어트 미사일방어체계의 통합운영 능력 향상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The interoperability between THAAD and Patriot demonstrated by the success of FTP-27 represents enhanced capability for integrated operations of these missile defense systems around the world.)

사드는 최대 사거리 200킬로미터로 적의 미사일을 고고도, 즉 150킬로미터 이상에서 요격하는 지상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이고, 패트리어트는 요격 고도 10km에서 20km의 저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한국에 모두 배치돼 있습니다.

미사일 전문가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의 마이클 엘먼 선임연구원은 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이번 시험은 오랫동안 준비돼온 것으로 매우 환영할만한 소식이라며 대북 미사일 방어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엘먼 선임연구원: 사드 레이더는 1,200km까지 탐지할 수 있어 북한 안쪽 깊이까지 관측할 수 있습니다. 미사일이 발사되면 훨씬 빨리 탐지해낼 수 있고 비행궤도 등을 계산해 요격지점을 찾아내어 이를 패트리어트 무기체계에 빨리 전달해 요격하게 할 수 있습니다.

엘먼 선임연구원은 특히, 이번 시험성공으로 KN-23, 24, 25등 북한의 신형미사일에 대한 미국의 미사일방어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도 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사드와 패트리어트 체계를 통합하는 시험이 성공했다는 것은 놀라운 소식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재직시절 북한의 진화하는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사드와 패트리어트 체계 통합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는 미사일방어청이 생각(idea)을 현실적 해결책으로 바꿨다며 미사일방어 임무에서 중대한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는 지난 2월 2021회계연도 미사일방어 예산안을 설명하면서 올해 한반도 내 미사일 방어 전력의 통합을 완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힐 미사일방어청장은 3단계로 한반도 미사일 방어망 체계 개선 방안을 소개했는데 1단계는 고고도미사일 발사대와 포대를 분리해 고고도미사일을 원격조종하거나 방어범위를 넓히는 것입니다.

이어 2단계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의 레이더를 이용해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원격 조종해 발사하는 것이고 3단계는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통합시키는 것입니다.

한편, 미사일방어청은 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미국의 고고도해상요격미사일(SM-3 Block IIA)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가정한 발사체를 요격하는 시험(FTM-44)을 올 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FTM-44 will be conducted this fall.)

미, 사드∙패트리어트 통합 요격시험 성공…“대북 미사일방어력 향상” — RFA 자유아시아방송

 

미, 사드∙패트리어트 통합 요격시험 성공…“대북 미사일방어력 향상”

미국 미사일방어청이 최근 탐지 범위가 넓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레이더를 활용해 저고도 요격미사일인 패트리어트로 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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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방어 전투는 미사일 탄두를 식별하고 그 미사일 탄두를 파괴하기 위한 한 순간의 전쟁이다 단거리 탄도 미사일, 중거리 탄도 미사일,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 필요하다.

한국정부는 미국정부와 함께 군사협정으로 공동으로 적국의 미사일 방어에 노력하고 있지만 한국정부는 나토나 이스라엘정부처럼  독자적으로 탄도 미사일 방어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북한이나 중국, 인도 등은 러시아정부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도입으로 독자적으로 탄도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북한은 단거리 탄도 미사일 요격시스템 S-300를 배치하고 있으며, 단거리와 중거리 탄도 미사일 요격 시스템 S-400도 배치 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에서 러시아판 사드 S-400을 번개-6호으로 부르고 있다[2014년 9월, 중국은 세계 최초로 S-400 수입계약을 30억달러에 체결했다. 첫번째 포대 분을 2017년 12월~2018년 1월 사이에, 두번째 포대 분은 2019년 5~6월에 인도될 것이다. 인도가 S-400 12기 수입을 했다.

세계 최초 S-400 수입계약에 대한 첫인도가 2017년 12월이라는데, 북한은 이미 S-400이 있다고 한다. 그러면 중국은 세계최초가 구매가 아니다. 따라서, 북한이 아직 번개 6호를 실전배치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패트리어트 PAC-3와 THAAD(사드), 천궁 등으로 함께 묶어 다층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하고 있다. 천궁처럼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L-SAM) 개발과 구축도 필요하다

 한반도 내 미사일 공격과 방어는 단거리 탄도 미사일과 방어시스템이다.

 

-MIM-104 패트리어트(영어: MIM-104 Patriot)는 미국의 레이시온사가 개발, 생산하는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이다. 단순한 항공기 격추용 지대공 유도탄(SAM)이 아니라, 탄도탄 요격유도탄(ABM)이다. 미국 육군과 여러 나라에서 사용 중이다. 패트리어트는 미 육군의 중고(中高)고도 방공을 위한 MIM-14 나이키 허큘리스 시스템과 중고도호크 시스템을 대체했다. 이에 추가하여, 패트리어트는 미 육군의 ABM 플랫폼으로 역할한다. 현재는 ABM이 주된 용도이다. 이에 대응하는 러시아의 지대공 유도탄은 S-300, S-400이다.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한 고노 규제개혁담당상, 기시다 전 정무조사회장, 다카이치 전 총무상, 노다 간사장대행 4명 중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의 일본 배치에 대해 다카이치 전 총무상만 "중거리 미사일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적극적으로 배치를 받아들일 자세를 보여 주었다.

미국이 배치를 검토하는 중거리 미사일에는 핵이 탑재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비핵 3원칙의 '반입하지 않고' 재검토 여부에 대해서는 4후보 모두 검토하지 않을 생각을 보였다

일본정부의 비핵 3원칙은 "핵무기를 제조하지 않고,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으며, 핵무기의 반입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자료]

 

인도, 러시아제 S-400 내달 중순 중국 접경에 배치 완료

S-400

인도군은 러시아에서 도입한 S-400 트리움프 방공미사일을 내달 중순까지 국경 분쟁을 빚는 중국과 접경 지역에 배치 완료한다고 동망(東網) 등이 3일 보도했다.

매체는 인도군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러시아제 최신예 방공미사일 S-400 시스템을 중국 국경에 가까운 펀자브주 공군기지에 설치하는데 앞으로 6주 정도면 충분하다고 전했다.

당국자는 S-400 방공미사일 1차 배치를 진행 중이라며 중요 부품과 방공미사일 시스템의 주변 장치를 운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S-400 배치가 끝나면 방공미사일 작전 범위가 중국과 파키스탄 국경으로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인도는 2018년 10월 러시아와 5억 달러(약 5970억원) 규모 S-400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인도 외무부는 지난달 초 러시아 측이 인도에 5개 포대의 S-400 시스템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인도의 S-400 도입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는 제재를 경고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17년 입안한 '적대세력 대응 제재법(CAATSA'에 근거해 인도에 제재를 가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같은 S-400을 들여온 터키에는 제재 조치를 취했다.

S-400 시스템은 러시아 알마즈 안테이가 설계 생산했으며 최대 400km 거리, 고도 30km 이내 목표물을 요격 파괴하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항공기, 순항 미사일, 탄도 미사일은 물론 스텔스 전투기도 포착, 격추 가능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