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하늘을 나는 기지국’ 개발 본격화 본문

Guide Ear&Bird's Eye6/수소차. 전기자동차와 친환경, 자율주행.무신통신기술

‘하늘을 나는 기지국’ 개발 본격화

CIA bear 허관(許灌) 2022. 1. 25. 13:39

재해가 발생해 휴대전화 기지국이 마비될 경우 등에 대비해 각 통신사들이 무인 항공기를 띄워 상공에서 전파를 송수신하는 ‘하늘을 나는 기지국’의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통신사들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HAPS는 지상 20킬로미터의 성층권에 무인 항공기를 띄워, 기체에 실린 통신기기가 기지국 역할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국내에서는 대형 통신사들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소프트뱅크는 이번 달에 태양광 패널이 달린 좌우 날개 길이 78미터의 기체를 이용한 ‘하늘을 나는 기지국’ 계획을 가속화하기 위해 사채 300억 엔을 발행했습니다.

개발 중인 기체는 약 40기로 일본 국내 모든 지역을 이을 수 있어 지상의 기지국이 재해로 인해 마비될 경우에는 기지국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는데, 먼저 2027년까지 해외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 첨단기술개발본부의 와키카와 류지 본부장은 “안정성과 가격 효율을 확보하고 운용 규제를 마련해 진출 가능한 국가와 지역에서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NTT도코모는 작년에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와의 공동 실험에서 무인항공기 전파 송신에 성공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기지국’은 재해 발생 시 뿐만 아니라 통신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개발도상국 등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일본의 통신사들은 해당 분야의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기지국’ 개발 본격화 | NHK WORLD-JAPAN News

 

‘하늘을 나는 기지국’ 개발 본격화 | NHK WORLD-JAPAN News

재해가 발생해 휴대전화 기지국이 마비될 경우 등에 대비해 각 통신사들이 무인 항공기를 띄워 상공에서 전파를 송수신하는 ‘하늘을 나는 기지국’의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www3.nhk.or.jp